백두대간(完了)

한북정맥(完了)

한남금북정맥(完了)

한남정맥(完了)

금북정맥(完了)

금남호남정맥(完了)

금남정맥(完了)

호남정맥(完了)

낙동정맥(完了)

낙남정간(完了)

한강기맥(進行)

땅끝기맥(完了)

백두대간1구간 3소구간(연하천대피소~삼도봉~노고단대피소~성삼재
[ 2003. 2. 23 ]

구 간 요 강

1. 연하천대피소 산행시작

1) 2003. 2. 23(일) 연하천대피소 출발

2. 산행코스

3소구간) 2003. 2. 23(일): 총소요 6시간 10분, 실소요 5시간20분, 산행거리 16.5km
07:30 연하천대피소 - 08:40 토끼봉 - 09:25 삼도봉 09:35 - 09:52 노루목 - 10:17 임걸령 - 11:35 노고단고개 - 11:55 노고단대피소 12:35 - 12:40 종석대입구 - 13:10 종석대 - 13:35 성삼재 [구례 온천장에서 1박]

3. 성삼재 - 구례 온천장 교통편 및 숙박

1) 2003. 2. 23(일) 성삼재 --> 구례 온천장 (지인 자가용 이용)
2) 2003. 2. 23(일) 구례 온천장 1박

특 이 사 항

※23일(일) 아침까지도 여전히 가랑비가 내려 비속 산행 준비를 하고 연하천대피소를 출발하고 30분 쯤 지나자 이제 비는 그쳤지만 운무로 성삼재 까지 여전히 비맞은 느낌이다.
성삼재에서 20분 거리 아래에 있는 지인이 운영하는 시암재 휴게소에 들르니 지인은 서울 출장 중이고 다른 직원이 대신 접대한다.
동동주 한 항아리와 푸짐한 식사를 마치고나니 구례 온천으로 모셔(?) 뜨근한 온천욕과 포근한 잠자리로 깊은 잠에 빠져 한참을 자고나니 저녁 식사하란다.
잠자는 동안 젖은 옷과 장비는 어느새 세탁하고 건조까지 시켜놓았다. 너무나 융숭한 대접이다.
다음날 산행을 위하여 장비 꾸리고 나니 또 비가 내리는데 지리산 일대는 눈이 내린다는 소식.

산  행  길



산 행 일 지

3소구간) 2. 23(일): 연하천대피소 ~ 성삼재

07 : 30 가랑비 속에 연하천 대피소 출발

07 : 50 등산로 우측에 철파이프 난간과 나무계단을 내려서자 이정표(뱀사골대피소 3.4km)

08 : 10 이정표(뱀사골대피소 2.6km)

08 : 40 숨가쁘게 올라 토끼봉

가파른 내리막

09 : 00 화개재(넓은 광장) 우측 샛길로 내려가면 뱀사골 대피소

09 : 05 삼도봉 오르는 명물 나무계단(통과하는데 15분 소요, 500m 이상 체감거리 1km)

09 : 25 삼도봉
남으로 길 게 뻗은 불무장등 능선 초입에 [추락위험]이란 안내판이 막아 선다.
사진 촬영과 휴식 후 09:35 출발

09 : 40 우측 반야봉 갈림길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는 반야봉은 운무로 볼 수 없다.

09 : 52 노루목(반야봉 갈림길)

10 : 17 임걸령 샘터, 실비가 내린다

10 : 27 이정표(노고단 2.7km), 장비 정비후 10:35출발

10 : 50 이정표(노고단 2.1km)

11 : 00 돼지평전

11 : 35 노고단고개(우측: 노고단, 좌측: 노고단정상 탐방로)

11 : 50 중간에 노고단대피소 지름길로 빠지지 않고 큰 도로 선택, KBS송신소 갈림길

11 : 55 노고단대피소
일요일 엄청난 인파의 등산객이 오르고 내리고 북적인다
장비 정비와 휴식 후 12:35출발

12 : 38 좌측 화엄사 내려가는 갈림길

12 : 40 종석대 입구(출입통제)

일요일이라 넓은 도로에 많은 사람들이 통행중. 행여 남이 볼새라 통제 난간을 넘기가 어색했지만 벌금 50만원을 내더라도 좋다는 심정으로 강행한다.
다른 사람들의 종석대~성삼재 통과 글을 보면 소요 시간과 내용이 많이 달라 궁금했는데 대부분의 종주자들이 뚜렷하게 난 기슭에서 계곡으로 빠지는 길을 선택했다가 종석대로 급히 오르는 대간길을 벗어난 산행이고, 정상 대간길인 첫 봉에 오르는 등산로가 뚜렷하지 않는 이유는 출입통제 구역을 넘어선 종주자들이 일단 큰 도로에서 안보이는 지점까지 가서 각자 대간 능선을 택하기 때문일거란 판단이다.
능선에 오르면 흔적이 희미하다가 종석대에 이르러서는 서쪽에서 올라오는 길이 뚜렷한 걸로 봐서 내 판단이 맞을 것이다.
대부분 종주자는 입구에서 종석대까지 1시간이 넘게 소요된다고 기록하는데, 월간 산악 잡지 "산"에서 발행한 "실전 백두대간 종주산행"을 보면 25분밖에 걸리지 않는 걸로 소개되고 실제 나도 30분 소요된 걸 봐서 더욱 확신한다.

13 : 10 종석대

13 : 15 암릉구간 (약간 위험한 암릉길외 다른 우회로는 없다)
암릉 직전 서쪽능선에서 올라오는 길이 뚜렷한데 잘못된 종주자들이 만든 길이다

12 : 35 울창한 수림사이로 난 가파른 길을 내려 철문을 빠져나오면 노고단에서 내려오는 큰길과 만나고 바로 성삼재 휴게소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