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산 해협산 일대(귀여2리입구~금봉산~귀여1리마을회관~정암산~해협산~국사봉~퇴촌오리교)
[ 2020. 12. 24 ]
1. 서울 - 남종면 귀여2리입구 교통편
1) 2020. 12. 24일(목) 경강선 판교역 -> 광주역
2) 2020. 12. 24일(목) 광주역 -> 귀여2리 입구 : 광주택시(19,500원)
2. 산행코스
2020. 12. 24일(목) 총소요: 6시간 6분
귀여2리마을입구~금봉산~귀여1리마을회관~정암산~해협산~금사봉~국사봉~퇴촌오리교
3. 퇴촌오리교 - 서울 교통편
1) 2020. 12. 24일(목) 퇴촌오리교 -> 광주역 : 광주택시(16,800원)
2) 2020. 12. 24일(목) 경강선 광주역 -> 판교역
▼ 09:46 귀여2리마을입구 산행시작 ~ 10:23 금봉산(233m) 정상
광주역에서 대기하고 있는 택시로 남종면 귀여2리 마을 입구까지 이동 장비 추스리고 마을 방향으로 산행 시작한다.
마을회관 앞을 지나 계곡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는데 민가는 몇 채 보이지 않고 09:57 아직 잔설이 남은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들어가면 10:03 검은 장막
휀스가 가로막아 더는 진행할 수 없어
좌측 길없는 사면으로 들어가 무작정 능선으로 향한다.
10:11 지능선에 올라서니 희미한 길이 나타나고 좌틀 진행하면 로프달린 등로이고 서서히 고도를 높힌 후 10:16 주능선에 합류하게 된다.
로프달린 오르막을 올라 능선에서 우틀하면 곧바로 12:23 금봉산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정상에는 벤치와 정상석이 있으며 우측(동쪽)으로 정암산에서 해협산으로 이어지는 연릉
연봉이 조망된다.
▼ 11:56 정암산(403m) 정상
금봉산 정상석 뒤쪽을 살피니 길은 없고 귀여1리로 내려갈 능선을 유지하며 미끄러 내려가 10:45 비닐하우스 몇 동 있는 세멘길과 만나 따라가면 10:48 개천을 만나는데 건널만한 적당한 장소가 보이지 않자
산행 시작점인 귀여2리 마을입구와 연결된 342번 도로까지 진행하여 10:53 다리를 건너고 10:56 귀여1리 마을 입구에 다다른다.
입구엔 등산안내판과 이정표가 섰는데 정암산은 2.97km, 해협산은 7.14km, 국사봉은 12.94km 가야한다고 안내한다.
10:59 귀여1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고 마을 관통하여 산자락에 붙으면 11:01 산행 들머리가 보이고 사면으로 약간 돈 후 능선에 올라서면
11:06 삼거리 이정표를 만나는데 우측은 귀여1리 버스정류장에서 올라오는 정상 등로이고 산꾼이 올랐던 길은 등산로가 아니라고 표시되어 있다.
서서히 고도를 높이면 11:12 벤치놓인 쉼봉이고, 정암산은 나무줄기 사이 좌측 뒤쪽으로 조망된다.
우측(동쪽)으로 해협산을 의식하며 서서히 오르는데 기온은 4~5도 정도인데 바람이 거세어 차갑게 느껴지고 가파른 오르막인 11:26 세번째 봉우리를 지나면 비교적 완만한 오르내림이 지속되고 11:37 다섯번째 봉우리에 오르면 돌탑이 섰는데 정암산이 앞에 보이는 산 좌측으로 조망된다.
11:41 암릉구간을 지나고 11:45 서어나무 군락지를 통과하면 일곱번째 봉우리에서 좌틀 진행하고 편안한 길을 따르다 약간의 오르막을 극복하면 11:56 정암산 정상에 도착한다.
산 정상에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그렇다면 頂巖이여야 하는데 正巖이라 쓰여있어 맞는 해석인지 모르겠다
정상 바위 틈 소나무 가지 사이로 해협산이 조망된다. 팔당호와 두물머리는 조망이 없다.
▼ 13:46 해협산(531.7m) 정상
정암산 정상을 내려가다 암릉은 우회하고(해협산 4.14km) 12:12 벤치 두개 놓인 쉼봉에서 준비한 김밥으로 요기하고 쉬었다 12:24 출발한다.
서서히 고도를 낮추면서 내려가다 12:28 우측으로 귀여1리 내려가는 삼거리에서 해협산 3.84km 방향으로 직진하고 서너봉 오르고 내리다 보면 앞 방향으로 버티고 선 봉우리에 압도된다.
가파른 버팀봉 오르막이 힘들고 12:55 능선에서 우틀하면 12:57 버팀봉 정상인데 우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좌측은 등산로 아니라 표기되었고 해협산은 2.28km 남은 지점이다.
13:10 이정표 선 갈림길에서 능선 방향 직진하면 계곡으로 떨어지게 되어 좌측 사면 길로 내려가면 절묘하게 구름다리 능선이 이어진다.
=
해협산 =
13:15 사거리 안부에서 우측은 귀여1리로 갈 수 있겠고, 해협산 1.36km 방향으로 직진하면 13:20 또다른 사거리 안부에서 해협산은 0.98km 남았다.
줄기차게 오르고 또 오르다 13:34 능선에 올라 좌틀하고 13:40 이정표 선 지점에서 좌측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해협산은 0.18km 남았다.
오르고 또 오르면 13:46 해협산 정상에 올라서는데 전광판와 벤치가 설치되어 있고 등산 안내판과 이정표, 삼각점과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정상에서 좌측은 염치고개가는 길이고 국사봉은 우측으로 내려가야 한다.(국사봉 5.84km)
▼ 15:28 국사봉(222m) 정상
이제부터는 전반적으로 내리막 길이 이어지는데 길도 편해 진행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14:09 삼거리에서 우측은 귀여1리 좌측은 국사봉(4.8km)가는 길이고 14:14 능선과 봉우리를 버리고 좌측 사면으로 우회 진행하면 좌측으로
웅장한 해협산이 따라 온다.
진행 방향 전방 봉우리를 바라보면 우측 능선따라 국사봉으로 연결되는 구조임를 알 수 있겠고 14:22 사거리 안부에서 국사봉은 3.97km 더 가야한다.
14:30 갈림 봉우리에서 국사봉 3.7km 방향으로 우틀해야 하고 산행 후 처음으로 만난 산객을 추월해 가다 14:39 국사봉 3.05km 방향으로 우틀하고 14:48 삼거리에서 좌측은 도수초교와 광수중교로 내려갈 수 있겠고, 국사봉은 2.35km 직진해야 한다.
산불났던 지역을 지나고 로프 달린 내리막길을 따르면 15:00 국사봉은 1.6km 방향으로 좌틀하고 15:07 사거리 안부로 내려가면 좌측 도수1리와 우측 금사리를 연결하는 고갯길이고 국사봉은 1.04km 남은 지점이다.
15:10 묘지 인근에 시묘살이 판넬 움막이 보이고 봉우리 하나 오르면 15:17 금사봉(201m) 정상인데 나무판과 돌탑 돌멩이에 '금사봉'이라 표기되어 알겠고 근처 금사리에서 인용된 듯 하다. 남녀 장승 한 쌍이 우스꽝스럽다.
15:22 우측 금사리 갈림 삼거리에서 국사봉은 0.29km 남았고 15:25 우측 약수터 갈림길에서 직진 방향 로프 걸린 오르막을 극복하면 15:28 사각정자와 등산 안내판, 삼각점과 돌탑이 선 국사봉 정상에 오르게 된다.
▼ 15:52 퇴촌 오리교
길은 너무나 편안하고 15:33 좌측 도수1리 갈림길에서 퇴촌남종 보건소 0.9km 방향으로 우틀하고 15:38 또다른 좌측 도수1리와 우측 오리마을회관 갈림길에서는 퇴촌남종 보건소 0.59km 방향으로 직진해야 한다.
샛길 갈림길이 자주 나타나는데 15:40 우측 오리 갈림길에서 직진하고 잘나있는 길을 따라가면 퇴촌 시가지가 내려 보이고 15:51 퇴촌남종 보건소가 가깝게 보이는 342번 도로와 만나 좌틀 진행하면 곧바로 15:52 오리교에 도착하게 된다.
광주택시 콜하여 광주역으로 이동 무사 산행에 감사하며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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