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백운산 일대(동천역~성지바위산~광교산~백운산~우담바라산~태봉산~문래산~동천역) [ 2021. 3. 6 ] 구 간 요 강 1. 서울 - 동천역 교통편 1) 2021. 3. 6일(토) 3호선 종로3가역 -> 양재역 2) 2021. 3. 6일(토) 신분당선 양재역 -> 동천역 2. 산행코스 2021. 3. 6일(토) 총소요: 9시간 20분(총거리 28km) 동천역~성지바위산~광교산 수리암봉~광교산 시루봉~백운산~바라산~우담산~영심봉~응달산~태봉산~안산(대지산)~문래산~동천역 3. 동천역 - 서울 교통편 1) 2021. 3. 6일(토) 신분당선 동천역 -> 양재역 개  념  도 산 행 일 지 ▼ 07:40 동천역2번출구 ~ 08:10 산행들머리 용인 수지구 동천역 2번출구로 나와 장비추스린 후 방향 가늠하고 산행 시작한다. 남쪽 간선도로따라 진행하다 07:49 우측(서쪽)으로 방향 튼 후 몇 번의 건널목을 지나 트랭글 안내 등산로 입구 부근에 도착하는데 공사로 막혔고 조금 더 진행하면 임시 등산로가 보인다. = 막힌 등산로 입구 = ▼ 08:56 성지바위산(265m) 정상 들머리 계단을 오른 후 펜스 따라 좌측을 따르면 산길을 만나고 08:16 정상등로를 만나 능선따라 좌틀 진행한다. 등로는 여기저기 어지럽고 운동시설도 몇 군데 지나 08:42 안부로 내리면 광교산이 4.6km 남은 지점이고 능선길 우측(북쪽)으로 가야할 태봉산 일대가 까마득하고 전방 성지바위산도 조망된다. = 가야할 태봉산 일대 = = 성지바위산 = 비교적 젊은 건각들이 훌쩍 앞질러가고 부지런히 따르다 보면 08:56 정상이 바위인 성지바위봉에 도착한다. 광교산 3.6km 남은 지점이다. 여기서부터 광교산 정상인 시루봉까지 GPS는 트랭글 지도와 약간의 오차를 나타낸다. 부근의 통신대 전파 영향일 수 있겠다. ▼ 09:57 광교산 수리암봉(565m) 정상 한참을 내려가면 09:00 안부 삼거리에서 좌측은 신봉동 내려가는 길이고 광교산은 3.3km 남았고, 다시 내려가면 09:08 사거리 안부 데크 계단을 따르는데 광교산은 2.8km 남았고 용인서울 고속도로(동천터널) 직전이다. 계단을 오르면 길은 편해지고 09:23 신봉동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광교산 1.8km 남은 지점이다. 광교산 정상부가 조망되고 09:30 법룬사 갈림길에서 직진 계단을 오르고 운동시설을 지나 또다시 데크계단을 올라야 한다.(광교산 1.3km) = 광교산 정상부 = 가파른 계단에 땀깨나 쏟으면 09:51 얼굴 부위 장승 선 봉우리에 오르는데 좁은 헬기장도 조성돼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면 좌측으로 광교산 시루봉 가는 길인데 우측으로 광교산 수리암봉이 올려 보이고 09:57 수리봉에 올라 암봉을 한바퀴 돌아 간다. = 광교산 수리암봉 = ▼ 10:03 광교산 시루봉(582m) 정상 조금 더 진행하면 산객들로 분주해지고 10:03 데크마루로 조성된 광교산 정상인 시루봉에 도착하는데 정상을 점령한 산객들로 북적거린다. ▼ 10:41 백운산(567m) 정상 서둘러 시루봉을 떠나 광교산 형제봉과 백운산 삼거리를 지나 10:12 노루목대피소를 통과하는데도 산객들은 북적거리고 101:20 송신소를 우회하는 데크계단을 내려가다 10:25 사거리에서 백운산 0.9km 방향으로 직진한다. 10:34 군부대 점령한 지역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을 따르면 등로 바닥은 질퍽거리는데 군부대에서 흘러내린 물 때문인지 북사면이라 얼었던 바닥이 녹았는지 알 수 없고, 10:40 백운산 정상에 도착하는데 산객들로 점령당한 정상은 시끌 북적거린다. ▼ 11:42 바라산(432m) 정상 길은 여러갈레이나 바라산 2.2km 방향 계단을 내려가는데 바닥은 여전히 질퍽거리고 10:53 벤치 설치된 쉼봉에 올라 준비해간 떡으로 요기하고 좀 쉰 후 11:06 출발한다. 지나온 백운산이 벌써 꽤나 멀리 보이고 계단을 내려가면서 가야할 우담바라산과 돌아본 백운산을 의식하며 한참을 내려가면 11:26 벤치있는 쉼터에서 바라산은 0.7km 남았다. = 돌아본 백운산 = = 돌아본 백운산 = = 가야할 우앞 바라산과 좌뒤 우담산 = = 바라산 = 경관이 틔면서 청계산과 좌측 멀리 관악산이 조망되고 11:42 테크마루로 조성된 바라산 정상에 도착하여서도 산객들로 북적거린다. = 좌 멀리 관악산과 우 청계산 = = 바라산 정상에서 본 멀리 관악산 = = 바라산 정상에서 본 청계산 = ▼ 12:30 우담산(425m) 정상 바라산 정상에서 하오고개 청계산 방향 좌측 계단으로 내려가면 가야할 우담산이 바라보이고 '바라365 희망계단'이라 명명된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는데 중간중간 24절기를 표현해 준다. = 가야할 우담산 = 11:59 좌측(서쪽) 의왕 복골에서 우측 성남 석운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고개마루에 도착하니 사이클 동회회 부대가 막 올라오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12:03 송전철탑에 도착하여 물 한 모금 축이고 12:09 출발한다. 갑자기 뒤쪽에서 시끌벅적 대부대 선두 산객들이 앞질러 가고 12:24 삼거리에서 우틀 진행하면 12:30 우담산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먼저 도착한 대부대 선두 그룹은 시끌벅적하다. ▼ 12:54 영심봉(369m) 정상 서둘러 우담산을 벗어나 하오고개와 청계산 방향으로 가파르게 내려가면 청계산 일대가 조망되고, 평탄한 길을 따르는데 우측 군부대 철망을 따라간다. 12:51 삼거리에서 우측길을 따르고 완만한 경사를 극복하면 12:54 영심봉에 도착하는데 좌측은 청계산 가는길이고 청계산이 가깝게 조망되고 좌측 멀리 관악산도 조망된다. ▼ 13:47 응달산(288m) 정상 좌측 아래로 의왕성남간 도로가 구불구불 내려보이고 멀리 관악산을 바라보면서 진행하다 13:04 통신시설을 지나고 한참을 내려가면 우측으로 군부대가 내려보이고 13:18 군부대 철망을 따라가면 응달산이 조망된다. = 영심봉 능선에서 본 멀리 관악산 = = 가야할 응달산 = 13:24 2차선 포장도로로 내려가면 우측은 군부대 정문이고 바리케이트 설치된 좌측 도로를 따르면 13:28 한전 시설물 가는 삼거리에서 좌측 도로따라 내려가다 우측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무심코 한전 시설물 도로를 따라가다 막다른 곳에서 되돌아 13:38 질러가는 등로를 발견하여 올라간다. 우측 아래로는 조금전 잘못 들어갔던 도로와 한전 시설물도 내려 보이는고 조금 더 지나면 13:45 정상 등로에 합류하는데 비포장 도로를 따르면 곧바로 13:47 응달산 정상에 도착하는데 송전철탑이 설치되어 있고 정상을 알 수있는 표식은 찾을 수 없다. ▼ 15:22 태봉산(310m) 정상 13:50 벤치 2개 놓인 지점에서 남은 떡으로 요기하고 조금 쉰 후 14:00 출발하여 14:09 T자형 삼거리에서 좌틀하고 14:13 바람개비 달린 색다른 이정표 삼거리에서 태봉산이 4.4km나 남았다 안내하는데 지도상으로는 지척인데 빙 돌아가야 하고 길이 구불구불 이어져서 일게다. 그런데도 실제 걸어 측정해보니 4.4km는 과하고 3.4km로 측정된다. 14:22 좌측 아래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가 내려 보이고 태봉산은 지적으로 조망되는데 우측으로 한참을 돌아 14:40 통신시설을 지나면 우측 아래로 대형 공사장에서 굉음이 들려오고, 14:50 성남에서 용인으로 이어지는 고개마루에 내려서 개천 건너 수로따라 산으로 들어간다. = 좌 뒷쪽 태봉산은 우측으로 산자락을 빙 돌아 올라야 한다 = 14:55 삼거리에서 좌틀하고 산자락 따라 빙 둘러가는데 15:13 서어나무 군락지에서 태봉산을 향해 본격으로 올라 가게 된다. 15:15 태봉산을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우회할 수 있는 삼거리에서 태봉산 방향으로 힘들게 올라가면 15:17 T자형 삼거리에서 좌틀해야 태봉산으로 오를 수 있고 다시 이 지점으로 돌아와야 한다. 15:22 밋밋한 태봉산 정상에 도착하여 오던 길로 되돌아 간다. ▼ 15:49 안산(대지산 240m) 정상 15:30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직진하고 15:35 삼거리에서 동원동 방향으로 우틀해야 하고, 15:41 또다른 삼거리에서 좌틀하여 잠깐 내렸다 오르면 15:45 고기리 삼거리 봉우리에서 좌틀하고 완만하게 올라가면 15:49 안산 정상에 도착하는데 '대지산'이란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 16:11 문래산(235m) 정상 굴곡없는 편안한 길을 따르다 16:05 벤치있는 헤리티지 삼거리에서 직진하고 나즈막한 봉우리 하나 오르면 16:11 문래산 정상에 도착하는데 정상을 알 수 있는 어떠한 표식도 발견할 수 없다. ▼ 17:00 동천역3번출구 편안하게 잘 나있는 길을 따르다 16:29 송전철탑을 지나고 16:31 삼거리에서 직진방향은 이정표 표식이 없어 무심으로 좌측 동원동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정상등로는 직진해야 하고, 동원동 방향은 사유지를 지나야 하는데 출입 통제하지는 않는다. 16:42 사유지를 나와 농로와 주택단지를 빠지면 16:47 경부고속도로와 평행하게 달리는 23번 도로변을 만나 남쪽 방향으로 우틀하여 인도를 따라가면 17:00 동천역 3번 출구에 도착하는데 총거리 장장 28km, 총소요 시간 9시간 20분의 고난한 산행을 무사히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