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구룡산 일대(금토동종점~이수봉~석기봉~청계산~옥녀봉~만남의광장~구룡산~대모산~수서역) [ 2021. 3. 10 ] 구 간 요 강 1. 서울 - 금토동 종점 교통편 1) 2021. 3. 10일(수) 신분당선 양재역 -> 판교역 2) 2021. 3. 10일(수) 판교역 -> 금토동 종점 : 성남 누리2번 시내버스 2. 산행코스 2021. 3. 10일(수) 총소요: 8시간 38분 (산행거리 : 23.4km) 금토동종점~머금이산~국사봉~이수봉~석기봉~청계산 망경대~매봉~옥녀봉~굴바위산~만남의광장~구룡산~대모산~수서역 3. 수서역 - 서울 교통편 1) 2021. 3. 10일(수) 3호선 수서역 -> 약수역 개  념  도 산 행 일 지 ▼ 08:24 금토동종점 ~ 08:52국사봉 들머리 판교역 2번 출구로 나와 육교 건너 버스정류정장에서 성남누리2번 버스로 금토동 버스종점 이동 장비 추스리고 지도로 방향 잡고 08:24 산행 시작한다. 08:27 성남 향토 문화재 정일당 강씨묘 방향으로 금토천을 건너 후 트랭글 지도에 표시된 입구가 애매하여 묘지군 방향으로 올라가니 길은 묘연해지고 치고 올라가보니 철망과 용인서울고속도로가 막아 더는 진행할 수 없어 난감해 진다. = 철망과 용인서울고속도로가 막아 더는 진행할 수 없다. = 잡목을 헤치고 개천을 건너 비포장 도로에 도착하여 08:41 고속도로 교각를 통과, 길따라 한참을 들어가면 08:52 국사봉 입구에 다다르는데 산불감시초소와 이정표가 섰는데 국사봉까지는 2.8km 남았다 알려준다. ▼ 09:15 머금이봉(292m) 정상 잘나있는 길을 따라 완만히 올라가면 09:06 주능선을 만나 우틀하는데 국사봉 2.3km 남은 지점이고 완만히 올라가면 09:15 바위 군락지 봉우리에 올라서면 트랭글에서 배지를 수여해 굴바위산임을 알겠다. 인근에 쉼터와 운동시설도 조성되어 있다. ▼ 10:00 국사봉(540m) 정상 세갈래 철조망과 녹색 철책을 우측에 두고 군부대와 경계길을 진행하다 09:28 서판교 삼거리에서 우틀하면 국사봉 1.43km 남았고, 우측 멀리 이수봉이 잡목 사이로 흘낏 보인다. = 청계산 이수봉 = 09:35 낮은 봉우리 하나 극복하면 국사봉 1.1km 남은 지점이고, 09:39 운중동 버스종점 삼거리에서 국사봉 이수봉 방향을 직진해야 하는데 인근에 '성서 루도비꼬 성지'가 있다는 팻말이 세워져 있다. 우측(북쪽)으로 이수봉과 석기봉 만경봉이 따라 오고 09:44 국사봉 0.7km 남은 지점에서 전방으로 국사봉이 정체를 드러낸다. = 우 이수봉에서 좌 석기봉 망경대로 이어지는 산줄기 = 09:47 연리근 나무 옆을 지나 조금 가파르게 오르면 국사봉은 0.3km 남았고, 우측 이수봉에서 좌측 망경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나뭇가지 사이로 조망되고 약간 거친 오름을 극복하면 10:00 국사봉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역시나 우측(북쪽)으로 이수봉에서 망경대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뚜렷하고 좌측으로는 하오고개로 내려가는 삼거리이다. = 우 이수봉에서 좌 석기봉 망경대로 이어지는 산줄기 = = 하오고개 내려가는 길목의 명품 소나무 = ▼ 10:50 이수봉(545m) 정상 아기자기한 내리막을 미끄러지다 돌아본 국사봉이 우뚝하고 전방으로 이수봉과 석기봉 망경대가 어서오라 하고, 10:25 안부에 내려서면 좌측으로 청계사 내려가는 삼거리이고 이수봉 방향으로 오름길이 시작된다. = 돌아본 국사봉 = = 가야할 석기봉과 망경대 = = 가야할 이수봉 = 이수봉에 가까워지면서 이수봉 우측은 군부대 시설물이 뚜렷하고 10:33 벤치 두개 놓인 쉼터에서 준비해간 꼬마김밥으로 요기하고 조금 쉰 후 10:47 출발한다. 조금 더 오르면 10:50 이수봉 정상에 도착하는데 대엿명의 산객들이 휴식을 취하여 사진 몇 방 찍고 서둘러 출발한다. ▼ 11:23 석기봉(583m) 정상 석기봉 망경대를 바라보며 11:00 헬기장에 올라서고 곧바로 11:01 삼거리에서 우틀 내려가야 하고, 11:05 널따란 공터 안부에 내려서면 우측으로는 옛골 방향이고, 석기봉 망경대는 좌측 데크계단을 급하게 올라가야 한다. = 석기봉과 망경대 = 계단과 거친 오르막을 극복하면 11:14 군부대를 만나 울타리 좌측으로 진행하고, 암릉 암봉지대를 지나야 한다. 암봉이 많아 정확히 석기봉이 어디인지 확인하기 힘드나 트랭글에서 배지 수여하여 대충 짐작하고, 망경대를 향한다. ▼ 11:32 망경대(616.3m) 정상 망경대를 빤히 보면서 가파르게 내려가고 벽을 기어 올라가면 정상은 군부대가 점령하였고 최대한 붙어 인증샷하고 빙 둘러 길을 찾는데 북사면이라 바닥이 질퍽거린다. ▼ 11:57 매봉(582.5m) 정상 북쪽으로 매봉이 조망되는데 길은 거칠고 11:43 비로소 데크계단을 만나면 가파른 내림막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 매봉 = 11:45 질퍽거리는 혈읍재를 지나고 11:49 우측 옛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고 11:54 삼각점 박힌 삼거리에서는 우틀하여 가파른 데크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 매봉 = 11:57 매봉에 도착하니 수많은 인파로 북적거려 사진 몇 방 찍고 서둘러 떠나간다. ▼ 12:42 옥녀봉(375m) 정상 12:03 매바위에도 산객들이 북적거리고 12:06 돌문바위에서는 청계산 정기 받기위해 줄 서 바위를 도는 산객들로 진행이 어려울 지경이고, 12:10 원형 헬기장 쉼터에도 많은 산객들로 시끌벅쩍 하다. 여기서 우측은 옛길 가는 길이고 옥녀봉은 좌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 돌문바위 = 이제부터는 청계산 1,000 계단 내려가는 지점이고 옥녀봉을 바라보며 계단은 한없을 듯 이어진다. = 옥녀봉 = 12:26 계단 삼거리에서 우측은 원터골 내려가는길이고 옥녀봉은 직진해야 하고, 완만히 오르다 12:34 또다른 원터골 삼거리에서도 직진한다. 돌아본 매봉과 망경대는 까마득히 멀어져 보이고 12:42 헬기장 공터인 옥녀봉에 올라서면 역시나 많은 인파들이 북적거린다. = 좌 매봉과 우 망경대 = ▼ 13:27 굴바위산(180m) 정상 가파른 계단을 내리다 12:49 과천가는 삼거리에서 우틀 화물터미널 방향으로 진행하면 잣나무숲길을 지나게 되고 13:01 우측 바람골 삼거리에서 화물터미널 1,740m 방향으로 직진한다. 잣나무숲길을 유유자적 걷다보면 13:10 우측 개나리골 갈림길에서 화물터미널 방향으로 직진해야 하고, 13:14 벤치에서 준비한 떡으로 시장기를 달래고 조금 쉰 후 13:25 출발한다. 조금 진행하여 13:27 고개마루에 오르자 트랭글이 등산 배지를 수여하고 좌측 봉우리가 굴바위산인 듯한데 마땅한 등산길이 없어 포기하고 우틀 능선길을 따라간다. ▼ 14:32 구룡산 들머리 밋밋한 길을 따라 서서히 내려가면 멀리 구룡산 일대와 바로 아래쪽에 화물터미널이 보이고, 한바탕 급하게 내려가 도로를 따르면 13:44 '서초종합체육공원'에 도착한다. = 국수봉과 구룡산 = 여기서 경부고속도로를 넘어가야하는데 지도에 표시된 곳은 차량만 통과할 수 있는 지하차로이고 보행통로를 찾을 수 없어 30여분을 헤매다 우여곡절 끝에 14:15 42번 도로로 나와 겨우 경부고속도로를 넘을 수 있다. = 경부고속도로를 건너기 위해 헤매이던 길 자취 = 14:19 경부고속도로 교각 아래를 통과하고 14:25 염곡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지난 후 우틀 진행하면 14:32 드디어 구룡산 들머리를 만나게 된다. ▼ 15:16 구룡산(306m) 정상 들머리 초입은 인적이 한산해서인지 잡목이 성가시고 14:37 옛고갯길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렸다 올라가야 하고 생각보다 가파른 경사길이 꽤나 힘이 든다. 14:43 내곡동 삼거리에서 좌측길을 따라 올라가고 전방에 국수봉이 보이기 시작하니 힘을 내본다. 거친 바윗길과 가파른 오르막을 힘겹게 올라가면 14:59 '산악기상관측장비'라 안내된 시설물을 만나는데 국수봉이 지척이다. 거친 길을 잠깐 오르면 15:07 국수봉(284.1m) 정상에 도착하는데 사각뿔 모형의 풍향계가 세워져 있다. 여전히 거친 길을 올라가면 15:16 헬기장과 데크 전망대로 조성된 구룡산 정상에 도착하는데 상당한 산객들이 옹기종기 하다. 헬기장 한켠에 '구룡산 정상 해발 306M'라 적힌 동판이 바닥에 박혔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초구와 강남구 시가지는 뿌연 미세먼지로 덮혀 있다. ▼ 15:58 대모산(293m) 정상 등로 우측 군부대 철책이 길게 설치된 길을 따라 내려가면 15:29 언주로 구룡터널 위를 통과하는 지점이고 끝없이 이어지는 철책길을 따르면 이따금 대모산이 조망되고 15:40 구룡마을 삼거리를 통과한다. 길은 가팔라지고 15:54 통신시설 선 지점에서 우틀 진행하면 15:55 헬기장을 지나가고 15:58 데크마루가 조성된 대모산 정상에 도착한다. ▼ 17:02 수서역 6번출구 잠깐 쉰 후 데크계단을 내려가면 여전히 군부대 철책은 따라오고 16:12 철책은 모서리에서 우측 아래로 흘러가고 힘겹게 오른 사거리 봉우리엔 사각정자가 세워져 있다. 서서히 내려가는 길목에 갈림길이 여러번 나타나고 이정표 수서역 방향을 따라가면 16:47 해발 100m 정도의 낮은 봉우리 올라서고 16:58 수서역 인근이 잡목 사이로 내려보는 지점에 도착하여 에어 먼지털이가 있어 곳곳을 털어내고 가파른 계단을 내리가 17:02 수서역 6번 출구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