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이산 봉의산 일대(제일초교입구사거리~동맥이산~송림산~소학산~뒷동골산~봉의산~대덕산~송갈리 전원주택분양소) [ 2021. 6. 20 ] 구 간 요 강 1. 서울 - 제일초교입구 사거리 교통편 1) 2021. 6. 20일(일) 신분당선 양재역 -> 정자역 2) 2021. 6. 20일(일) 수인분당선 정자역 -> 기흥역 3) 2021. 6. 20일(일) 에버라인 기흥역 -> 송담대역 4) 2021. 6. 20일(일) 송담대역 -> 제일초교입구사거리 : 용인택시(12,700원) 2. 산행코스 2021. 6. 20일(일) 총소요: 7시간 40분(산행거리 : 19.7km) 제일초교입구사거리~말등대산~미륵산~동맥이산~낭댕이산~송림산~오정봉~된봉산~소학산~바루산~뒷동골산~봉의산~대덕산~송갈리 전원주택분양소 3. 송갈리 전원주택분양소 - 서울 교통편 1) 2021. 6. 20일(일) 송갈리 전원주택분양소 -> 이천역 : 이천택시(13,500원) 2) 2021. 6. 20일(일) 경강선 이천역 -> 판교역 3) 2021. 6. 20일(일) 신분당선 판교역 -> 양재역 4) 2021. 6. 20일(일) 3호선 양재역 -> 약수역 산  행  길 산 행 일 지 ▼ 07:47 제일초교입구 사거리 ~ 08:25 말등대산(251.3m) 정상 경전철 용인 송담대역에서 대기중인 택시로 양지면 제일리 제일초교입구 사거리로 이동한 후 우측으로 조금 들어가니 07:48 '개나리마을' 버스정류장이고 좌측 동쪽방향 도로를 따라간다. 이른 아침부터 미세먼지는 하늘을 뒤덮었고 2차선 도로를 우측 개천따라 진행하다 07:53 '새실마을'입구 다리를 건너면 전원주택 몇 채가 보이고 도로확장 공사가 진행중이다. 계속된 도로 확장공사 지역을 따라가다 08:01 전원주택에서 좌틀 2차선 도로를 따라 서서히 올라가면 08:03 도로 막다른 곳에서 산행 들머리와 만나게 된다. 임도 수준의 등로를 따르다 08:04 둔덕에 오르면 묘지가 조성되어 있고, 우측 방향(남동쪽)으로 동맥이산 송림산 일대가 조망되는데 등로는 좌측(동쪽)으로 올라가야 한다. 여기서 반바지와 민소매 차림으로 갈아입고 장비 추스린 후 08:10 출발한다. 생각보다 가파른 오름에 초장부터 땀깨나 흘리고 08:13 한숨돌려 우측으로 진행하면 경사는 완만해지고 길은 편해진다. 다시 경사는 가팔라지고 08:23 T자형 삼거리에서 좌측 말등대산을 거친후 다시 돌아와 우측 미륵산으로 진행해야 한다. 08:25 말등대산 정상에 도착하는데 나뭇가지 선답자 표지기로 말등대산 정상임을 알겠다. ▼ 08:56 동맥이산(352.7m) 정상 미륵산 가는 길엔 돌탑 세 기가 세워져 있고 08:33 미륵산(260.9m) 정상에 도착하니 표지기들만 무성하고 가야할 동맥이산이 살짝 조망되는데 가파른 내리막을 미끄러지면 다시 서서히 오르막이다. 08:49 세 번째 봉우리에서 우틀하고 08:55 좌틀 올라가면 08:56 동맥이산 정상에 도착하는데 '78신우산악회'에서 삼각기둥 모양 알미늄으로 정상 표지를 해두었다. ▼ 09:58 송림산(321.8m) 정상 09:02 내리막 삼거리에서 좌틀 내려가다 09:04 우측으로 진행하면 가파른 경사 비탈이고 길은 묘연해지는데 무작정 미끄러 내리면 09:15 '지산포레스트리조트' 경계 지점에 낙엽으로 쌓은 산더미가 가로 막아 통행을 어렵게 하고 09:18 산자락을 찢어 무슨 공사인지를 하다가 중단된 듯 방치되어 있고, 가파른 절개지를 어렵게 어렵게 올라간다. 산자락을 올라 조금 내려가면 09:28 임도를 만나 웬 횡재인가 싶었는데 임도는 돌아 내려가는 구조라 판단하여 09:31 임도를 버리고 가파른 능선으로 치고 올라간다. 한참을 땀깨나 흘리며 힘겹게 올라가면 09:41 삼거리에서 우측이 바로 낭댕이산(294m) 정상이고 송림산은 좌틀 진행해야 한다. 낭댕이산 정상은 선답자의 표지기만으로 짐작한다. 09:50 좌틀하고 09:57 우틀하면 09:58 갈참나무 네 줄기가 선 송림산 정상에 올라서게 되는데 선답자 표지기 매달린 가지는 땅바닥에 뒹굴고 있다. ▼ 11:35 소학산(310.3m) 정상 전반적으로 내려가는 등로는 약간의 굴곡이 지루하지 않고 10:17 허물어가는 묘지 1기 지점이 오정봉(332.1m) 정상이고, 밋밋하게 내리고 오르면 10:28 된봉산(252m) 정상에 도착하는데 좌틀 진행해야 한다. 10:31 묘지 직전 우틀하여 가파르게 내려가면 10:35 우측으로 내려가고 계속해 내려가면 10:44 세멘 임도를 만나 좌측으로 따라 내려가는데 건물 위로 가야할 소학산 일대가 조망된다. 마을을 빠져나와 10:47 큰도로에서 좌틀하여 소학산 일대를 바라보며 능선 좌측을 공략할 전략을 머리 속에 수립한다. 10:50 '해월1리'마을 표지석 선 지점에서 우측 다리를 건너면 소학산 일대가 훤히 조망되고 10:52 '정미조경'은 쇠줄 바리케이트가 설치되어 접근을 포기하고 좌측으로 더 진행하면 우측으로 10:53 연두색 철제 대문이 열려있어 눈치를 살피며 조심스레 들어가니 인기척은 전혀 없고 10:55 산자락으로 붙기 적당한 지점을 통과한다. 10:56 석곽 묘지 좌측으로 올라가 낙엽 수북한 지점에서 준비한 빵과 우유로 요기하고 잠깐 쉰 후 11:07 출발한다. 11:09 '평택임씨' '김해김씨' 부부묘를 지나 가파르게 올라가면 11:29 멋진 돌탑이 먼저 맞이하고 약간 오르막이지만 길은 잘 나있고, 11:34 첨성대 모형의 멋진 돌탑을 지나면 11:35 누군가에 의해 일대가 관리되고 있는 소학산 정상에 도착한다. 야생화를 가꾸는지 식재 구역은 청색망이 둘러 처져있고, 그네도 보이며 빗물도 받아놓고 연장 도구함도 놓여 있다.조금 쉰 후 11:42 출발한다. ▼ 12:27 뒷동골산(223.4m) 정상 완만히 내려가는 등로를 무심으로 지나가면 11:56 삼거리에서 트랭글 지도상 바루산 정상이 우측에 있어 우틀 진행하니 길은 묘연해지고 계곡으로 내려간다. 삼거리에서 좌측길이 약간 돌지만 능선따라 바루산 정상으로 갈 수 있는데 의도하지 않았지만 질러가는 길이 오히려 고생 길이다.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면 12:08 바루산(234.7m) 정상에 도착하는데 '독조지맥 바루산 234.8m' 팻말이 걸려있다. 서서히 내려가다 삼거리에서 우틀하면 12:27 뒷돌골산 정상에 도착하는데 삼각점과 '독조지맥 뒷동골산 223.5m' 팻말이 걸려있다. ▼ 13:38 봉의산(323.5m) 정상 서서히 내려가다 12:45 김해김씨 묘지군에 도착하면 시야가 트이면서 가야할 봉의산과 대덕산 일대가 조망되고 묘지군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12:49 깨끗한 세멘도로를 만나 좌틀하고 산업단지 건물을 지나 12:51 325번 도로에서 좌측길을 따라가다 12:53 '홍카손세차' 간판 보이는 곳에서 무작정 우측으로 들어가 본다. 산업단지 옹벽을 따라 우측으로 휘어 올라가다 좌측으로 틀어가면 12:57 우측으로 산자락이 가깝게 보이는데 잡풀이 무성하고 오르막이 직벽에 가깝다. 좌우측 허벅지 뒤쪽이 뻣뻣해지며 경직되어 한참을 주무르다 괜찮아져 힘겹게 올라가 본다. 지난 6월 10일 코로나 백신 접종 전 10일은 아무런 운동도 하지 않고 쉬었고, 접종 후 4일과 6일째 날 2시간 남짓 산행하였고 열흘(접종전후 20일)이 지나 정규 산행을 시도하는데 300m 급 산인데도 생각보다 힘겨운 산행이다. 속도도 평균 2.5km 정도를 넘지 못한다. 가파른 오르막을 코박고 올라가면 등로는 묘연하고 돌아보니 지나온 뒷동골산과 산업단지가 예쁜 모습으로 눈에 들어온다. 적당한 곳에서 목 좀 축이고 쉬었다 13:16 출발한다. 정상 등로는 이내 이어지고 13:29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길은 편해지고 13:32 또다시 좌틀하면 오르막이 기다리고 로프달린 오르막을 극복하면 13:38 봉의산 정상에 도착한다. ▼ 14:39 대덕산(309.3m) 정상 봉의산에서 대덕산까지는 적당한 굴곡으로 오르내림이 있으나 지루하지 않고 크게 힘들지도 않게 진행할 수 있다. 13:47 운동시설 설치된 지점을 통과하고 로프달린 길을 내렸다 올라가면 세워진 자동차 타이어가 군데군데 설치되었는데 무슨 용도인지 모르겠고, 군부대 훈련용 장애물 통과하기엔 너무 비좁다. 13:56 참호봉을 지나가면 길은 편해지고 14:14 폐허로 변한 초소는 지저분하고 14:19 좌측 '덕평CC' 가깝게 접근할 수 있다. 적당히 올라가면 14:34 삼거리봉인데 우측으로 가야 대덕산 정상이고 다시 돌아와 좌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조금 후 14:39 대덕산 정상에 도착하는데 소나무 가지에 '독조지맥 대덕산 309m' 팻말이 걸려있고 잡풀 사이에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조금 쉰 후 14:47 출발한다. ▼ 15:27 송갈리 전원주택분양소 14:49 삼거리로 돌아와 직진하고 14:55 산행중 처음으로 이정표를 만나는데 오던 방향으로 '정상 490m'와 잡목사이 방향으로 '샘터 70m'라고 표기되었다. 정상은 대덕산 정상을 말함이리라. 하산하는 방향 표기가 없어 아쉽지만 트랭글이나 네이버상 등로가 오리무중인 가운데 길이 잘 나있어 편하게 마음놓고 진행할 수 있다. 종착점은 어딘지 모르겠다. 원래는 덕평CC 북쪽 '장자터산'을 거쳐 '동양미래대학교 연수원'으로 하산할 계획이었으나 대덕산에서 장지터산으로 이어지는 길이 없어 훨씬 동쪽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15:09 대덕산 정상에서 1.6km 지난 지점을 통과하고 15:18 삼거리에서 좌측은 '동산리 주박리' 방향이나 거리 표시가 없어 우측 '송갈리 500m' 방향으로 크게 꺾어 진행한다. 조금 진행하니 15:23 전방 산아래 주택 건축중이고 조심스레 절개지로 내려와 널려있는 자재를 넘어 공사 현장을 지나면 앞으로 지어질 택지가 구분되어 있고 큰 도로변 3층 건물에 '전원주택부지 분양'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 지점이 이천시 호법면 송갈리이다. 여기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카카오T'로 택시 콜하여 경강선 이천역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