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운흥산 일대(한대앞역~노적봉~광덕산~마산~쓰레봉~운흥산~물왕버스정류장) [ 2021. 7. 26 ] 구 간 요 강 1. 서울 - 안산 한대앞역 교통편 1) 2021. 7. 26일(월) 4호선 충무로역 -> 한대앞역 2. 산행코스 2021. 7. 26일(월) 총소요: 7시간 20분(산행거리 : 19.9km) 한대앞역~노적봉~광덕산~마산~쓰레봉~운흥산~물왕버스정류장 3. 시흥능곡역 - 서울 교통편 1) 2021. 7. 26일(월) 물왕버스정류장 -> 시흥능곡역 : 시흥택시(4,800원) 2) 2021. 7. 26일(월) 서해선 시흥능곡역 -> 초지역 3) 2021. 7. 26일(월) 4호선 초지역 -> 삼각지역 산  행  길 산 행 일 지 ▼ 08:10 안산 한대앞역 ~ 08:42 노적봉(143.2m) 정상 안산 한대앞역 3번 출구로 나와 장비 추스리고 08:10 북서방향으로 도로따라 산행 시작하고 08:18 39번과 42번 도로로 들어가는 램프 진입로 차량 정체 도로에서 우틀하고 신호 기다려 횡단보도 건너 우틀하면 '단원미술관' 건물이 가깝게 보이고 08:22 미술관 공원으로 들어가면 뒷산인 노적봉 주변을 순환산책로 꾸며 놓았다. 08:28 노적봉을 본격적으로 올라가는 삼거리에서 제법 가파르게 올라가고 08:30 '노적봉폭포'로 넘어가는 고개쯤에서 좌틀하면 헬스장을 만나고 그냥 지나가면 08:32 노적봉 주능선을 만나 좌틀 올라가야 한다. 08:32 곧바로 거친길과 편안길로 나뉘는데 주능선 거친 길로 올라가면 08:37 사거리에서 직진하고 거친 바위지대를 지나면 정상부위에 다다르고 08:42 여기저기서 몇명의 아침 운동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노적봉 정상에 도착한다. ▼ 09:45 광덕산(209m) 정상 노적봉 산책길은 여러갈래여서 헷갈릴 수 있는데 조금 더 진행하면 08:47 좌측으로 거친 내리막이 시작되고 한참을 내려가면 08:54 좌우로 트랙깔린 산책길과 만나게되고 좌틀한 후 08:55 우틀 내려가면 안산 성포동 시내로 내려가게 된다. 북서방향 '성포예술광장'을 통과하면 09:09 안산천 다리를 건너고 09:16 '광덕체육공원' 사거리에서 우틀하고 09:18 도로 좌측의 '서울예술대학교' 정문을 지나면 09:20 광덕산 들머리를 만나 좌측 계단을 가파르게 올라간다.(광덕산 정상 0.6km) 의외의 가파른 오름을 극복하면 09:33 운동시설과 쉼터 안부 삼거리에서 좌틀하고 이어 곧바로 삼거리에서 우측 '광덕산 정상 0.3km'방향으로 가파르게 올라간다. 바위지대 거친 오름을 극복하면 정상 부위에 접어들고 09:44 호사스런 망루형 팔각정을 우측으로 지나가고 09:45 광덕산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정상에서 북동방향으로 수리산 일대가 조망된다. ▼ 11:43 마산(246.1m) 정상 한차례 거칠고 가파르게 내려가면 이내 완만한 내리막이고 10:03 T자형 삼거리에서 우틀한 후 좌측 오솔길로 진행하면 10:07 4차선 도로에 내려서게 된다. 인적이 드물어 잡초 무성하고 울퉁불퉁한 인도를 따라가다 10:14 우측 영동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인도도 없는 4차선 오르막길을 넘어서면 10:20 좌측 펜스 넘어 포장 소로를 따라가는데 일차목표인 영동고속도로 통과하기 위해서다. 10:22 변전소를 지나고 10:24 영동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여 우틀하면 고속도로와 안산TG 램프사이 도로가 이어지고 전방에 마산으로 우측 자락 능선이 보이기 시작하고 10:29 안산TG 램프 굴다리를 통과한다. 안산 상록구 양상동(월피동) 마을 어귀에 접어들어 전방 조망되는 마산으로 가기위해서는 우측 산자락을 타기보다는 마을을 지나 잘록이 고개로 접근해야겠다는 판단에 마을로 들어가니 마을은 거의 산업단지이고 복잡하고 구불구불한 길이 거미줄 처럼 그칠 듯 이어져 있다. 마산이 좌측으로 조망되고 이제 길을 벗어나 10:55 과수농가를 지나면 잡풀 무성하게 덮힌 정글을 밀치고 지나가야 겠다. 정글을 벗어나면 등로는 아니지만 흔적을 따라가면 능선에 닿겠다 싶어 물 마시며 조금 쉰 후(11:05~11:10) 올라가니 잡풀 덮힌 묘지 몇 기가 나타나고 11:17 정상 등로에 합류하여 좌측으로 내려간다. 11:19 사거리 안부 잘록이를 지나면 마산 본격 오름이 시작되고 11:26 전주이씨 호화묘를 지나 가파른 오르막이 한없이 이어져 무더위에 점점 지쳐갈 무렵 괴소나무 아래 벤치 놓인 쉼터봉에 오른 후 곧바로 11:46 옛 헬기장이 있는 마산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11:50 마산 정상에서 우측은 '조남리 지석묘' 방향이고, 좌측 '쓰레봉 1120m 남았다' 알려주는 헬기장 방향으로 출발한다. ▼ 14:05 운흥산(204.1m) 정상 11:55 ㅏ자형 삼거리에서 쓰레봉 920m 방향으로 직진하고 완만한 경사길을 오르고 내리면서 진행하면 12:01 벤치놓인 쉼봉을 지나가고 12:03 육각정자를 지난 후 12:04 삼거리에서 우틀하다 12:05 ㅏ자형 삼거리에서 쓰레봉 450m 방향으로 직진한다. 로프달린 오르막길을 따라가면 12:07 송전철탑 지점에서 우틀하여 서서히 북진 내려가다 쓰레기 처럼 너저분하게 널려있는 바위지대 오르막을 지나면 12:13 벤치 놓인 쉼봉이고, 역시나 바위들이 널려있는 암릉을 지나면 12:17 쓰레봉(221m)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산명이 좀 특이하다 싶었는데 널려있는 바위 때문이 아닐까 싶다. 쓰레봉 하산길도 바위들이 널려있고 편안한 등로에 접어들자 봉우리 하나 넘어가야 하고 12:40 '목감지구 해찬공원 170m' 방향 이정표를 지나면 목감동이 내려 보이고 12:44 좌틀 북쪽 도로를 따라가야 운흥산으로 갈 수 있는데 요깃거리를 준비하지 않아 근처 편의점에서 빵과 캔맥주로 배를 채운 후 한참을 쉰 후 13:09 재출발 한다. 도로 우측 인도를 따르는데 좌측 인도로 가면 물왕저수지를 볼 수 있겠으나 무더위에 지쳐 마다하고 큰도로 북쪽 아래 소로를 따르다 13:18 산자락을 파헤치는 공사 지점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트랭글이나 네이버 지도에는 좌측으로 등산로가 있다는데 찾을 수 없고 조금 더 진행하다가 '따오기 아동문학가 한정동 선생의 묘' 표지판 보이는 지점에서 13:27 좌측 숲으로 길이 보여 들어간다. 정상 등로가 아니라 가시넝쿨에 찔리면서 올라가면 13:37 정상등로에 합류하여 우틀하고 계속된 오르막이 너무나 힘겹다. 13:52 그늘없는 봉우리에 오를즈음 우측에서 올라오는 길은 양탄자 깔린 좋은 길이라 부러웠고, 무인감시카메라 지점을 지나면 13:55 식탁 설치된 삼거리에 도착하는데 우측은 2005년도 봄에 걸었던 한남정맥 길이고 한남정맥길에서 벗어난 좌측 운흥산을 들었다 목감동으로 하산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여기서 목 축이고 쉬었다 14:00 출발한다. 거의 굴곡없는 편안한 길을 기분좋게 따르면 14:05 운흥산 정상에 도착하는데 '운흥정(雲興亭)'이란 현판 붙은 팔각정에 서면 수리산 일대와 물왕저수지 뒤쪽으로 마산에서 관무산까지 산줄기가 시원스레 조망된다. 정상에는 정상석은 없고 삼각점과 운흥산 팻말 붙은 이정표가 있다. = 좌 마산에서 우 관무산까지의 산줄기 = = 수리산 일대와 목감동 = = 물왕저수지 = ▼ 15:30 물왕동 버스정류장  로프달린 가파른 내리막을 조심스레 내려가면 음식점이 즐비한 14:37 물왕저수지 변 도로에 내려서고 저수지를 살피니 좌측으로 저수지를 건널 만한 산책로가 보여 14:42 내려가보니 산책만 할 뿐 건너가지는 못하는 구조임을 알고는 14:47 다시 도로로 올라와 저수지 우측으로 크게 돌아가는 수밖에 없다. = 물왕저수지와 관무산 = = 관무산 = = 관무산 북서방향의 범배산 = 관무산을 뻔히 보면서도 찻길이 여러갈래여서 들머리를 찾지 못해 헤마다가 무더위와 이미 20km 남짓한 산행으로 기진맥진하여 포기하고 15:30 '물왕주유소 버스정류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카카오택시 콜하여 시흥능곡역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