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안산 칠보산 치및산 일대(어천역~안산~칠보산~나봉산~가칠미산~치및산~반월역) [ 2021. 11. 15 ] 구 간 요 강 1. 서울 - 어천역 교통편 1) 2021. 11. 15일(월) 1호선 종로3가역 -> 수원역 2) 2021. 11. 15일(월) 수인분당선 수원역 -> 어천역 2. 산행코스 2021. 11. 15일(월) 총소요: 5시간 45분(산행거리 : 19.2km) 어천역~안산~칠보산~칠보약수터(다람쥐유아숲체험원)~306번도로~나봉산~건건천~가칠미산~치및산~반월역 3. 심학산삼림공원 - 서울 교통편 1) 2021. 11. 15일(월) 4호선 반월역 -> 삼각지역 2) 2021. 11. 15일(월) 6호선 삼각지역 -> 월곡역 산  행  길 산 행 일 지 ▼ 08:46 어천역 ~ 09:12 안산(56.8m) 정상 어천역 1번출구로 나와 장비 추스리고 08:46 남쪽 방향으로 산행시작하여 4차선 도로 만나 횡단보도를 건너고 08:47 모텔 간판 선 지점에서 좌틀하여 농로를 따라가면 08:50 98번 도로 굴다리를 통과한다. 08:53 개천을 건널 수 있는 다리에서 건너지 않고 직진해야 하고 물이 빠지지 않아 질퍽질퍽한 비포장 길을 지나면 08:55 98번 고가차로 아래를 아까와 반대 방향으로 지나가야 한다. 08:58 개천 지류 다리를 건너 곧바로 좌틀하여 저수지 방향으로 진행하면 우전방에 자그마한 안산이 조망되고 09:01 수인분당선 고가 철로 밑을 지나가면 안산이 가까워지는데 적당한 장소를 골라 치고 올라갈 참이다. = 가야할 안산 = = 안산 오를 만한 적당한 장소를 찾아 헤맨다. = 붉은색 공장 건물 지나 우측으로 붙으면 09:05 축축히 젖은 비탈을 비로소 올라갈 수 있겠다. 잡풀 잡목지대를 지나면 벌목지대 비탈을 올라야 하고 이어 사면길 따라 좌측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09:09 능선과 등로가 좌측으로 크게 꺾여 진행하고 벌목 가장자리 능선 마루 따라 올라가면 좌전방 아래로 어천저수지가 내려 보이는데 09:12 곧바로 안산 정상(56.8m)의 삼각점을 발견할 수 있다. = 어천저수지 = = 안산 정상 = = 안산 정상의 삼각점 = ▼ 10:16 칠보산(238.5m) 정상 내릴 만한 지점을 찾지 못해 오르던 벌목지대를 거쳐 남쪽 능선을 따르다 좌측으로 꺾여 내려보니 09:19 우측 아래로 수인분당선 철로가 보이고 키작은 소나무 식재지역 비탈을 미끄러 내려가 09:24 소로를 만나 좌틀 진행한다. 소로따라 밭때기와 09:26 묘목 조경수 지대를 지나면 09:30 고속 고가 철로 밑을 통과하고 우전방 길을 따라가면 09:34 월평리 주택과 상가 지역이고 맨 좌측 골목을 따라 간 후 09:35 좌우(동서) 큰 도로 만나 북쪽으로 진행하면 칠보산 자락이 경쾌하게 조망된다. 산자락에 붙은 산업단지 포장길을 따라 들어가면 09:41 포장길이 우틀하는 지점에서 좌측 산으로 올라가야 하는 칠보산 들머리이고 조금 더 오르면 군부대 철망울을 만나 우틀 진행해야 하고 군부대에서 사격훈련 중이라고 철망 안쪽에서 경고하는 대위계급장 군인 말대로 재빠르게 진행한다. 09:56 군부대 철망울이 끝나는 지점에서 완만히 올라가고 10:00 벤치 쉼봉에서 우틀 진행하면 곧바로 운동시설이 있고 이제부터는 바위가 박힌 거친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가야 한다. = 군부대 철망울 끝나는 지점 = 10:06 염소 형상 바위를 지나면 낙엽깔린 편안한 오르막이고 10:13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야 칠보산 정상이고 정상을 밟고 다시 돌아와 좌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로프달린 경사길을 올라가면 10:16 운동시설과 벤치가 놓인 칠보산 정상(238.5m)에 도착하는데 월요일인데도 수많은 인파로 북적북적하다. ▼ 11:20 칠보약수터(다람쥐 유아숲 체험원) 10:22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직진하면 가파른 나무계단이 이어가고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운동시설과 가파른 계단길을 따라 계속 북쪽 방향으로 진행하면 10:37 ㅓ자형 삼거리에서 좌틀하고 10:39 광이재약수터(청석골 갈림길)에서 역시 좌측길을 따라가면 10:43 ㅏ자형 삼거리에서 직진한다. 한바탕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10:49 벤치봉에서 좌측으로 진행하고 10:57 사거리 안부로 떨어진 후 직진 올라가면 운동시설 팔각정이 설치된 지점인데 기암괴석에 '보물을 가진 바위(가진바위)'라는 안내판이 세워졌는데 낡아 내용은 읽을 수가 없다. 조금 더 오르면 벤치 공터에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고 '맨발로 걷는 길'이란 표지판 걸린 등로엔 낙엽이 수북한데 그러고 보니 여태껏 구간 등산로에 돌이 보이지 않은 등로여서 '맨발로 걷는 길'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럼에도 등로는 완만히 계속 오르막이고 11:06 벤치 놓인 쉼봉에서 내리막이 이어진다. 칠보산 하산 등로엔 곳곳에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너무 많다는 느낌이고 11:12 망루형 철제 산불감시 초소를 지나고 한바탕 내려가면 11:19 공원에 학생들이 바글바글하고 11:20 좌측에 '칠보약수터'가 있는데 최근 산행중에 만난 약수터 중 이곳만이 '음용 적합' 판정을 받은 유일한 곳이다. ▼ 13:02 나봉산(135.9m) 정상 세멘 도로엔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길 양쪽에 묘지들이 즐비한데 '북수동 성당 천주교 묘지'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이 지점에서 지도를 확인하니 잘못 진행하고 있음을 알게되고 다시 되돌아가 11:28 '칠보약수터' 입구 삼거리 도로에서 우측길을 따라 간다. 11:30 세멘 소로는 고개마루를 넘어가고 11:32 '칠보사'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낙엽 수북한 길을 따라가고 우전방 북쪽 방향의 수리산 일대가 멋지게 조망된다. = 수리산 일대 = 11:42 임도 만나 우틀한 후 곧바로 좌측으로 크게 꺾어 산쪽으로 난 임도를 따라가면 음산한 숲길로 이어가고 11:50 철망울을 만나 일단 우측으로 진행해 보니 점점 멀어진다는 판단에 다시 돌아가 반대편으로 진행하여 11:53 철망과 함께 우측으로 갈라져 가고 11:56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다가 잘못 진행한다는 판단에 돌아와 다른 길로 진행하면 12:01 306번 2차선 도로를 만나 우틀 따라 간다. 산간도로인 306번 도로는 능선 마루금을 따라 이어가고 12:03 도로 좌측 철망안은 '청주한씨 종중묘역'이라 하고 12:09 화성에서 안산으로 이어가는 고개 경계를 넘어 간다. 12:11 전방에 세갈래로 도로가 갈라지는데 가운데 소로를 따라가고 12:13 좌측 둔덕 너머로 나봉산이 언뜻 조망되는데 서서히 내려가면 12:16 현대아파트 부근 사거리에서 좌측길로 들어가고 산업단지를 지나 12:20 '양촌 경로당'을 지나게 된다. 양촌IC 복잡한 교차로 남동 방향에서 정반대쪽 북서방향으로 건너가려면 39번 남북 도로 남쪽 굴다리(12:28)를 통과한 후 39번 동서 도로 서쪽 굴다리(12:33)를 건너가야 한다. = 도로 건너 가야할 나봉산 = = 남쪽 굴다리 = = 가야할 나봉산 =   = 서쪽 굴다리 = 12:35 '상록수 된장마을' 앞을 지나고 12:36 우측으로 틀어가면 전방 나봉산을 바라보며 세멘길을 따르는데 12:37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다가 12:38 좌측 산자락길을 따라가다 12:39 우측 가파른 묘지 비탈을 오를 수 있겠나 살피기 위해 들어갔으나 여의치 않겠다는 판단에 다른 길을 찾기로 하고 주저앉아 아침에 준비해간 김밥으로 요기한 후 12:50 출발한다. 자락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12:52 컨테이너 지점에서 우회능선으로 올라갈 수 있겠고 12:53 능선에 붙어 우틀 능선길을 따르는데 의자 3개는 왜 이 지점에 있는지 모르겠다. 등로는 생각보다 가팔라지는데 지그재그로 유도하고 로프달린 암릉지대를 극복하면 13:02 나봉산 정상(135.9m)에 도착하는데 산불감시초소가 무너져 임시 텐트를 치고 감시할동을 한다는 노인네를 만난다. 안산시 상록구 관할 감시원이라는데 그 곳 무인감시카메라는 왜 설치됐는지 모르겠다. ▼ 13:44 가칠미산(75m) 정상 나봉산은 지형도에는 라봉산이라는데 현지에서는 나봉산이라 하고 지형도 오늘 마지막 오를 치밋산도 현지에는 치및산이라 해서 현지 표현을 존중하여 산꾼도 따르기로 한다. 남양주 천마산과 철마산 사이 과라리봉(현지)은 꽈라리봉(지형도)이고, 광양 백운산에 속한 따리봉(현지)은 똬리봉(지형도)이라는데 어떤게 옳은지 판단이 안선다. 남쪽에서 올라 북쪽으로 비교적 가파르게 내려가면 13:22 전원주택쯤으로 보이는 농가 마당을 통해 빠져나오고 13:24 건건천이라는 하천을 만나 하천너머 가칠미산이 빤히 보이는데 건널 만한 곳이 보이지 않아 무작정 좌측(서쪽)으로 진행하니 13:27 징검다리로 건널 수 있겠다. 이제 다시 뚝방 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13:33 좌측 가칠미산 방향으로 틀어가는 지점 하천에도 징검다리가 놓여있는게 보인다. 처음부터 이 지점으로 왔더라면 좀 더 수월할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쉽다. 13:35 농로를 버리고 나즈막한 산비탈로 오르면 13:36 널따란 청주한씨 묘지를 지나 올라야 하고 13:37 우측 아래에서 올라온 데크 나무계단을 만나 좌틀하는데 이어지는 등산로는 꽤나 잘 정비된 듯하다. 13:40 좌측 건건천 가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가야 정상인데 내려갈 때는 좌측 건건천 방향으로 가야 하는 지점이고 13:41 나무계단과 야자수 멍석길로 갈려 올라가도록 되어있는데 야자멍석길로 올라가 13:42 나무계단길과 합류하여 우틀하면 13:43 깨끗하게 지은지 얼마 안된 듯한 사각정자를 만나게 된다. 곧이어 13:44 가칠미산 정상(75m)에 도착하게 되는데 정상에는 다양한 운동시설과 삼각점 두 종이 박혀 있다. ▼ 14:19 치및산(100m) 정상 가칠미산 정상에서 북쪽으로도 길이 잘나있으나 왔던 길로 되돌아가야 치및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겠다는 판단으로 13:54 건건천 삼거리까지 진행하여 우측으로 내려가고 = 왔던 방향으로 되돌아 간다. = 널찍한 비탈을 따라 내려가다 13:57 농로를 만나 우측으로 진행하면 14:01 굴다리를 통과하고 14:04 좌틀하면 번화가 도로변으로 이어진다. 14:07 사거리에서 직진하면 막힌 듯 보이나 이어가고 14:08 '한길교회' 보이는 지점에서 좌틀하고 14:09 곧바로 우틀하면 '반월도서관' 뒷길로 들어가게 되고 14:10 좌측 공원으로 꾸며진 치및산 들머리로 올라가야 한다. 14:11 두 갈래 길에서 우측 잔디 윗길로 올라 좌측으로 틀어가면 14:13 아랫길과 합류하여 우측으로 올라가고 14:14 고개마루에서 우측 능선따라 올라가면 비교적 가파른 통나무 계단 오르막이고 14:18 위 아랫길이 갈리는데 정상은 우측 윗길로 올라가야하고 14:19 이내 치및산 정상(100m)에 오르게 된다. ▼ 14:31 반월역 치및산 정상에서 북동방향 길로 서서히 내려가면 14:26 확트인 묘지에서 반월역으로 이어지는 육교를 내려볼 수 있고 14:27 철로 위쪽으로 통과할 수 있는 육교를 지나가 내려가면 14:28 철로 옆길을 따르게 되고 14:31 반월역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