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물한산 꾀꼬리산 일대(온양온천역~금병산~방화산~물한산~꾀꼬리산~국사봉~삼봉산~탕정역)
[ 2022. 1. 8 ]
1. 서울 - 온양온천역 교통편
1) 2022. 1. 8일(토) 1호선 종로3가역 -> 용산역
2) 2022. 1. 8일(토) 장항선 용산역 -> 온양온천역
: 무궁화호 열차(4,900원)
2. 산행코스
2022. 1. 8일(토) 총소요: 7시간 7분(산행거리 : 25.0km)
온양온천역~금병산~방화산~물한산~꾀꼬리산~국사봉~삼봉산~탕정역
3. 탕정역 - 온양 숙소 교통편
1) 2022. 1. 8일(토) 1호선 탕정역 -> 온양온천역
▼ 09:08 온양온천역 ~ 09:49 624번도로 굴다리
09:27 온양 민속박물관
09:35 곡교천 충무교
09:42 곡교천 지나 45번 국도에서 인도가 없어 좌틀하여 이면도로로
들어간다.
09:44 우틀
농로따라 북진하다 624번 고가차로 만나
09:49 굴다리를 지나간다.
▼ 10:23 금병산(131.9m) 정상
굴다리를 지나도 624번 확장공사로 북진할 수 없어 임시도로를 따라
우틀하고
교차로에서 09:50 좌틀 09:51 또 좌틀하고
09:53 개사육장 모퉁이에서 우틀하면 09:55 45번 국도를 가로질러
좌틀
인도없는 45번 도로를 잠깐 따르다
09:56 우측 방현4리 방향으로 우틀
2차선 소로를 따르다 10:00 마을 어귀에서 우전방 한남아파트 방향으로
접근
10:05 한남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면 계단을 올라가고
10:06 울타리 빠깥으로 나가 울타리 따라 좌틀 좌틀하면
한남 아파트를 좌측에 두고 산길 따라 올라간다.
한참을 완만하게 북동동진하면 10:23 무인감시카메라 철탑을 만나고
곧바로 밋밋한 능선 등로의 금병산 정상에 도착하는데 아무런 표식도
찾을 수 없다.
▼ 11:07 방화산(167.5m) 정상
10:24 금병산 정상을 조금 벗어난 지점 공터 운동시설을 지나가면
물한산 꾀꼬리산 국사봉이 조망된다.
10:28 ㅏ자형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길은 애매해지고 임도 포함 여러갈래 길에서 임도따라 북진하는데
10:34 좌우로 난 또다른 임도와 만나는 사거리에 '사유림이라 통행금지한다'는
프랭카드가 걸렸으나 직진 산길로 지나간다.
능선 8~9부 쯤으로 난 길을 따라 한참을 대체로 올라가면
동쪽 방향으로 가야할 현충사 뒷산인 방화산 자락이 조망된다.
10:50 물한산과 방화산으로 갈리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서 우측(남동쪽)
방화산을 들렀다 좌측(북쪽) 물한산으로 가야할 지점이다. 좌측으로
물한산 2.5km 꾀꼬리산 3.9km 남았고, 우측으로 방화산은 1.4km 남았다
한다.
10:54 '성광교회 성도 묘지'를 지나고
10:56 임도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11:00 산불감시초소를 만나 우측으로 휘어가는데 모퉁이에「아산
3.1운동 시적지」'염치 방화산 봉화만세시위 현장' 안내석이 세워져
있다.
11:04 현충사 울타리를 만나 좌측으로 틀어
울타리 따라 올라가면
11:07 울타리 안쪽 감시초소 세우진 지점이 방화산 정상이다.
▼ 12:13 물한산(284.4m) 정상
다시 오던 길로 돌아 11:15 산불감시초소를 지나고
11:23 물한산 삼거리로 다시 돌아와 물한산 꾀꼬리산을 향해 북진한다.
대체로 능선 8~9부 정도 사면 오르막길을 지나다 11:35 봉우리 오르는
가파른 길을 버리고 우측 사면으로 난 지름길로 가면
11:39 봉우리를 거쳐 오는 길과 다시 합류하여 우틀하고
좌전방 가까이에 나뭇가지 사이로 물한산이 조망된다.
로프달린 내리막을 지나면 완만하고 편안한 등로를 만나는데 11:49
산악오토바이 막는 시설 지점을 지나면
골깊은 사거리 고갯길을 만나 직진한다. 물한산 0.87km, 꾀꼬리산
2.3km 남은 지점이다.
고개를 넘어 올라가면 11:50 초계변씨(草溪卞氏) 가족묘가 정렬되어
있고 11:57 가파른 나무계단을 극복하면
오르막이 완화되고 11:59 삼거리봉에서 좌측길로 진행한다. 물한산
0.6km, 꾀꼬리산 2.1km 남은 지점이다.
물한산 정상부위를 바라보면 오르막은 계속되는데 12:06 능선 분기봉(218m)에서
우측으로 휘어가고
12:07 허물어진 물한산성 남서단 지점을 만나 우측으로 우회하면
12:11 물한산성 북동단 고개에서 좌측(서쪽)은 물한산 정상 우측(동쪽)은
꾀꼬리산으로 갈린다.
고개에서 좌측 조금 높은 지점이 물한산 정상부위인데 여러 기의
돌탑들이 보이고
무너진 돌무더기 길은 밟고 오르면 12:13 물한산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 12:50 꾀꼬리산(270.5m) 정상
물한산성 고개로 내려와 동쪽으로 조금 진행하면 12:18 평상 등 쉼터에서
준비해간 김밥으로 요기하고 12:30 출발한다.
날씨는 대체로 포근한데 미세먼지로 푸른 하늘을 볼 수 없고 12:33
우측으로 한 번 12:35 좌측으로 한 번 크게 꺾어 진행하면 약간의 내림길에서
꾀꼬리산 정상이 바라보이고
전나무 식재 지역을 지나 12:40 ㅓ자형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12:42 평상과 운동기구 설치된 봉우리에 오르는데 꾀꼬리산 정상이
지척이다.
편안하고 완만한 길을 진행하다 12:47 등로 좌측 능선 쪽에 산불감시초소가
보이고 12:47 허물어진 꾀꼬리산성 남서단에 도착하여
곧장 오르면 12:50 특이하고 규모가 꽤 큰 돌탑 두 기 쌓인 꾀꼬리산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물한산성은 '성곽안에 산성있고 여러 계곡을 감싸는 방식인 포곡식
산성'이라 하고, 꾀꼬리산성은 '산 정상부만 둘러 쌓는 퇴뫼식 석축산성'으로
물한산은 '수한산(水漢山)'으로 꾀꼬리산은 '앵리산(鶯里山)'이라고도
한단다. 둘 다 백제시대 축조된 것으로 추청한다.
▼ 14:03 국사봉(158.2m) 정상
정상에서 북동동진 하면 12:58 정상부위보다 조금 규모가 작은 능선상의
돌탑 두 기를 만나고
13:00 약간 내리막 안부 쯤에서 43번국도 터널위인 지점을 지나가고
살짝 올라 13:04 능선과 등로가 우측으로 휘어가는데
가까운 곳에 13:05 운동시설과 평상 등이 놓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로프달린 가파른 내리막에 나무계단이 있어 미끄러지지 않겠고
34번 국도와 평행되게 남동진 하다가 봉우리 하나 오르면
13:15 벤치 놓인 삼거리봉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틀어 북동진하는데
진행 방향으로는 이정표가 없다.
길은 애매해지나 방향잡고 내려가면 13:18 '아산시 탕정둘레길 18'
말뚝이 보여 안심이고 석곽묘 조성된 지점을 지나 내려가면
길이 없어 애매한 능선을 미끄러 내리면 13:26 뭔가 하다가 만 흔적
공터를 가로 지르게 되고
13:28 임도를 만나 좌틀하여 따르는데 전방 능선을 올라 어찌어찌
하면 국사봉으로 질러갈 수 있겠다는 판단이나 몸은 좌측 편안 길로
진행하잔다.
임도를 따라 계속 내려가면 13:33 4차선 포장도로를 만나 도로 가로질러
산비탈로 올라가도 되겠는데 우틀하여 포장도로 좌측 인도를 따라 가고
뭔가 개발하느라 파헤져 직접 들어갈 수 없어 더 내려가면
13:38 좌측으로 들어갈 수 있겠고
좌측 파헤쳐진 산비탈을 보면서 직진하면
13:40 삼거리에서 우측 아랫길을 따르다 어차피 13:43 좌측으로 휘어
올라가야 한다.
13:44 묘역 직전 좌측으로 진행하다
또다른 묘지 직전 13:47 우측길로 들어가면 길은 애매해지자 13:48
좌측 가파른 능선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능선이 겹쳐보이는 지점으로 진행 방향 잡고 비탈로 진행하면 13:51
가야할 능선 바로 아래 지점이고
13:53 능선 정상길에 합류하여 우틀 진행한다.
13:55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진행하면 등로 좌측으로 몇
번이나 산행 계획 짰다 말다를 반복했던 연암산에서 용와산으로 이어지는
산자락이 유혹하고
완만하지만 계속된 경사를 올라가면 14:05 '아산 탕정둘레길 12'
표시된 말뚝 박힌 국사봉 정상에 도착한다.
▼ 15:30 삼봉산(132.4m) 정상
한바탕 가파르게 올라가면 14:11 희얀한 모습의 커다란 바위를 만나
우측으로 돌아 올라가야 하는데 큰 비를 만나면 10여 명은 족히 피신할
수 있겠다.
나무계단으로 한 번 더 올라가면 14:13 등로 우측으로 시야가 틔인
봉우리인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제2캠퍼스에서는 공중으로 산업 폐기물을 내뿜어
대한민국 산업 경제를 한창 견인중(???)이다. 이 지점은 국사봉 보다
10여 m 더 높고 경관도 틔였는데 국사봉 자리를 양보한 이유가 뭘까도
색안경 질(???)로 보게 된다.
나무계단으로 내린 후 14:18 소나무 아래 ㄴ자 형태로 분위기 있게
배치한 벤치 지점을 산꾼은 무심으로 지나가고 14:19 쭉 뻗은 편한 능선길을
마다하고 좌측으로 내려가는데
14:19 뒤늦게 이정표는 명암리 삼성크리스탈타운(아파트) 0.3km가
안내되었다.
14:21 임도 만나 직진하는데 연등이 좌측으로 향하는 걸로 좌측 오름에
사찰이 있을 것이라 짐작하고
명암리 마을을 한참동안 관통하면
14:30 좌우로 달리는 4차선 포장도로 T자형 삼거리에서 좌틀하는데
모퉁이에 「정좌마을(正坐)」안내석 내용을 이해할 수가 없다.
예를 들어 국사를 논한다면 國事일텐데 國史라 표기한 점 또한 동네이름
명암리와는 전혀 맞지 않은 정좌마을(正坐)은 또 뭐꼬? 단지 국사봉
정남(正南) 방향 시루모양 통미가 있어 '正坐미'라 했다는데 통미는
또 뭘 의미한가? 국사봉 정남 방향엔 희얀한 커다란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와 연관이 있는 듯한데 도저히 뜻풀이가 안된다.
14:32 도로 건너편 '이슬농원' 방향으로 도로를 질러가 묘지 방향으로
좌측으로 틀다가 우틀 올라가면
14:38 정상 등로와 만나 우틀하고
기분좋게 등로는 흘러가고
14:45 통나무 계단으로 가파르게 올라가
14:47 운동시설과 벤치 놓인 봉우리에 도착하여 동산리와 호산리
삼거리에서 호산리 방향으로 좌틀하여
편안한 길을 따르다 14:55 사거리에서 우틀하면
아파트 너머 삼봉산이 예쁜 모습으로 조망된다.
15:00 624번 도로 만나 우틀하고
15:02 ㅓ자형 큰도로 삼거리에서 배방 방면으로 좌틀하면
15:08 큰 길은 왼쪽으로 흘러 보내고 우측 소로로 들어가
곧바로 우측으로 틀어 들어가면
15:10 산비탈 '탕정 제일감리교회'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오름길은 아파트 단지 상층부가 보이는 쪽으로 올라가고 15:14 호산마을
홍익아파트 낭떠러지 지점에서 능선과 등로는 가까스로 좌측으로 향하고
절묘하게 이어가는 능선 등로를 따르면
15:19 아파트로 갈리는 삼거리를 지나고
15:25 삼봉산 0.14km 남은 지점을 통과해 통나무 계단을 오르면
15:30 삼봉산 삼각점 박힌 지점을 지나 '삼봉정(三峯亭)' 현판 달린
팔각정에 도착한다.
▼ 16:15 탕정역
곧장 뻗은 능선길이 잘 나있으나 좌측 로프 달린 낙엽 수북한 내리막으로
내려가면
길은 없어지고 애매한나 선문대학교를 의식하고 내려가면
15:44 선문대학교 북동단 골프연습장 옆으로 난 틈새를 지나
선문대학교 안으로 진입한다.
15:50 교내 도로에서 좌측(동쪽)으로 진행하면 15:55 대학교 밖으로
나서는 지점에 버스정류장을 만나고
15:59 매곡천변 도로 만나 우틀한다.
16:03 매곡천을 좌우로 가로 지르는 교차로에서 천변쪽 도로를 지나가고
16:05 우측(서쪽)으로 흐르는 매곡천 따르는 도로로 진행하다 보면
16:11 좌틀하여 매곡천을 건너는 다리를 지나가고
16:13 빤히 보이는 탕정역 도로에 막혀 좌틀하여 16:14 횡단보도를
건너
16:15 탕정역에 도착하여 25km 산행을 무사히 마무리 하고 하루밤을
지낼 숙소를 찾기 위해 온양온천역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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