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청량산 보개산 일대(안성종합운동장~청량산~유두봉~지치봉~달보산~부흥산~곧트나산~보개산~보개산로)
[ 2022. 1. 30 ]
1. 서울 - 안성종합운동장 교통편
1) 2022. 1. 30일(일) 동서울터미널 -> 안성터미널 : 시외버스(6,600원)
2) 2022. 1. 30일(일) 안성터미널 -> 안성종합운동장 : 안성택시(5,900원)
2. 산행코스
2022.
1. 30일(일) 총소요: 7시간 32분(산행거리 : 19.0km)
안성종합운동장~청량산~유두봉~노루목봉~지치봉~달보산~부흥산~곧트나산~보개산~보개산로
3. 보개산로 - 서울 교통편
1) 2022. 1. 30일(일) 보개산로 -> 안성터미널 : 카카오T(9,600원)
2) 2022. 1. 30일(일) 안성터미널 -> 강남터미널 : 고속버스(6,600원)
▼ 08:37 종합운동장 ~ 08:55 청량산 들머리
안성터미널에서 택시로 안성종합운동장 까지 이동하여 '소프트테니스장'
입구에서 잠시 장비 추스리고 08:37 안으로 들어가면서 산행 시작한다.
우측 배드민턴장 건물을 의식하며 끝부분 08:40 돌계단을 올라가면
장승 선 공터에 이르고 비탈 뒤쪽은 홍익아파트 담장이 둘러처져
비탈 사면따라 좌측으로 돌아가야 하는 구조임을 알겠다.
08:41 장승 우측편 계단을 오르면
능선 바깥으로 홍익아파트가 보이고 좌측 사면을 따라가면
08:50 ㅓ자형 삼거리 안부쯤에서 직진하고
오르막을 극복하면
08:54 전망이 틔인 봉우리에 오르는데 이 지점을 청량산 들머리로
삼는다.
▼ 09:25 청량산(339.2m) 정상
이제부터 청량산 정상까지는 북동진해야 하는데 청량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등로 우측 산자락 봉우리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가지
못하니 애써 무시하고, 가파른 오르막을 힘들게 올라 09:04 벤치 놓인
공터 쉼봉에 도착하면
더욱 가파른 오르막이 기다리고 있으며
09:13 잠깐 쉬어가라는 쉼봉 이정표에는 거리없이 방향만 표시되었다.
나중에 통계 확인하니 청량산 정상 0.41km 남은 지점이다.
또 한바탕 된오름을 힘들게 올라가면
09:16 벤치 쉼봉에 오르게 되고
더욱 거칠고 가파른 오르막 경사를 힘겹게 오르고 또 오르면
09:23 능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간야 한다.
이제 정상 부위가 보이고 평상 놓인 지점을 지나 09:25 봉우리에
오르면 여러종류의 다양한 운동시설이 설치된 청량산 정상에 도착한다.
▼ 10:01 유두봉(300m) 정상
09:30 청량산 정상의 '청량산.칠장산' 안내판과 119 말뚝 선 지점
우측으로 가파르게 내려가면
서너봉 오르고 내려가는 굴곡진 등로가 이어가는데 09:48 등로와
능선이 좌측으로 휘어가고
09:49 능선 분기 봉우리(303m)에서는 우측으로 휘어 간다.
계속해 굴곡진 등로를 서너봉 더 아기자기 진행하면
10:01 청량산 유두봉 정상에 도착하는데 나무에 걸린 정상표식은
낡아 글씨를 알아보기 힘들다.
▼ 10:48 지치봉(267m) 정상
완만한 경사길을 내리고 오르면
10:10 밋밋한 능선길 나무에 걸린 '노루목봉(294m)' 표식 지점을
지나가고
조금 더 진행하면 10:12 ㅏ자형 삼거리에서 곧장 난 능선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가파르게 내려가야 한다.
잡목이 시야를 가리는 오솔길을 진행하다 10:17 ㅓ자형 삼거리에서
직진하고
두차례의 삼거리에서 10:18 좌측 10:20 우측길로 진행해야 하고
시야가 틔이면서 전방 송전철탑 봉우리를 지나야 지치봉은 나타날거고
10:23 잘록이 안부를 지나
오르막 등로 우측 방향으로 한남금북정맥 칠장산 칠현산 자락이 시원스럽게
달리고
10:26 봉우리(243m) 하나 넘어 철탑 옆으로 내려가면
10:35 좌우로 흐르는 임도를 만나 로프 달린 직벽 경사가 부담되어
좌측으로 임도를 따르면서 오를 만한 적당한 지점을 살피면서 진행한다.
10:39 우측 비탈로 오를 만한 지점에서 어렵게 올라가면
10:42 정상 등로를 만나 좌틀하고 잘나있는 편안한 길을 진행하면
10:48 나무 줄기에 정상표지 목판 걸린 지치봉 정상에 도착한다.
=
지치봉 정상에서 본 칠장산 칠현산 자락 =
▼ 12:39 부흥산(242m) 정상
지치봉 정상에서 우측으로 가파르게 떨어지는 길이 칠장산 가는 길이고
달보산은 능선따라 북진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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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장산 가는 내리막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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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보산 가는 능선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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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달보산이
가깝게 조망되고
11:01 봉우리에서 전방 달보산을 바라보고 좌우측 모두 가파른 삼거리인데
어느 길로 내려야 달보산으로 연결될지 난감하나 좌측으로 내려가 본다.
길은 좌측에서 우측으로 돌아가는 구조로 절묘하게 나있고
한바탕 오르막을 극복하면
11:11 달보산(180m) 정상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지치봉이 보이고 11:17 좌측(북쪽)으로 가파르게 미끄러지면
11:24 계곡을 만나 우측으로 꺾여 계곡 임도를 따르게 되고
11:26 철망울을 만나 출입이 가능하도록 조치된 문을 열고 나가니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시설이라고 적혀있다.
마을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전방(서쪽)으로 곧트나산 자락이 보이고
11:29 마을 포장길에서 우틀하여 따라가면
11:31 도로 우측변에는 전주이씨 공덕비가 세워져 있고
도로 좌측엔 '전주이씨 효령대군파 죽산군수 공재실(全州李氏 孝寧大君派
竹山郡守公齋室)' 이란 건물이 보인다.
도로 좌측(서쪽)으로는 38번 국도 너머 곧트나산 자락이 경쾌하게
조망되고
11:33 개천 다리를 건너 우틀 진행하면
미장리 마을로 들어가게 되고
미장리 마을을 관통해 지나가면
마을 마지막 쯤에 '안성마춤 한우촌'이람 간판과 뒷편으로 고풍의
가옥이 보이는데
길따라 계속 진행하면 관해봉 칠장산 자락에 붙을 것이란 판단이고
11:52 좌측 산비탈로 난 흔적을 쫓아 간다.
능선으로 올라 붙으면 11:55 세멘소로를 만나 좌틀하여 부흥산을
의식하며 북쪽을 살피며 세멘길을 따라가면
12:00 쓰레기 수거차용 컨테이너가 버려진 지점을 지나가고
곧바로 세멘길을 우측으로 벗어나 둔덕에 올라가 보면 찢긴 산자락이
흉칙하고
절개지 위로 올라가 보니 아래쪽은 산업단지가 가로 막혔고 우측
능선을 따르면 엄청나게 돌아가는 산줄기가 기다려 포기하고 오던 길로
다시 돌아간다.
산업단지 도로를 지나
12:12 우측 비탈로 접근할 수 있는 실개천 세멘다리를 건너 가면
억지로 비탈을 올라갈 수 있겠고 12:19 첫 번째 묘지인 부안김씨
묘지를 지나게 되고
길없는 가파른 비탈이 힘들어 지그재그로 올라가면
12:32 능선과 등로가 좌측으로 휘어가는 봉우리(210m)를 지나고
아기자기 굴곡 길을 지나면
12:39 선답자 표지리번 외 아무런 표식 없는 부흥산 정상에 도착한다.
=
부흥산 정상에서 본 우측(동쪽) 도덕산 관해봉에서 칠장산으로 이어가는
산자락 =
▼ 14:13 곧트나산(277.7m) 정상
이제 좌측(서쪽) 방향 곧트나산으로 가야 하는데 등로 좌우측이 낭떨어지
비탈이라 감히 내려가지 못하고 능선따라 계속해서 북진하게 되는데
대체로 내리막에도 두어 봉우리 넘어가야 하고
12:52 봉우리(170m) 하나 올라서면
이제 도로로 내려갈 만큼 고도는 낮아졌고
쓰레기 더미를 밀치고 내리면 13:01 38번 국도를 만나 좌측으로 틀어간다.
38번 국도따라 남진하면 13:03 육교를 건너가게 되고
도로 반대편 인도를 따라 여전히 남진하면 13:06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버스정류장을 지나가고 13:11 38번 국도를 흘러보내고 우측으로 틀어가는
모퉁이 편의점에서 김밥 하나 구입하여 요기한 후 13:28 출발한다.
13:30 도로 사거리에서 직진하고
밀집된 마을은 없고 전원주택 쯤이거나 택지 조성중인 공간 시설
등으로 이어지는 곧트나산 가는 길은
좌우로 여러번 틀어 이어가고
곧트나산이 보이는 쭉 뻗은 도로를 따라 서서히 올라가면 택지 조성하다
만 듯한 지역을 만나 13:47 적당한 지점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축대옆 계단으로 비탈을 오르니 주택 하나 나타나는데 인기척은 전혀
느낄 수 없고 건설 장비가 여기저기 버려저 방치된 듯 뒹굴거리고
다시 도로로 나와 더 윗 쪽 막힌 축대에서 13:49 좌측으로 들어가니
산 비탈이 둘러쳐진 병풍 앞에서 너무 가팔라 엄두가 나지 않지만
소쿠리 모양 비탈을 네발로 기면서 나무에 의지하며 어렵게 올라가
조금 숨 돌릴민한 능선에 붙으니 굳트나산 정상으로 이어가는 능선을
느낄 수 있고
14:05 주능선에 합류 우틀하여 서서히 올라가면 마음이 편해지고
곧트나산 정상을 빤히 바라보며 능선 등로를 따라가면
14:13 드디어 곧트나산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 15:23 보개산(347m) 정상
곧트나산 정상에서 좌측(서쪽)의 보개산을 의식하며 북쪽 능선에서
좌측으로 틀어가는 등로를 따라 내려가면
14:18 송전철탑을 만나 밑으로 통과하고 보개산을 바라 보면서 애매한
비탈을 한참동안 미끄러져 내려가면
14:29 시야가 훤히 틔인 묘지군에서 보개산은 뚜렷하게 조망된다.
이제 편안한 임도를 따라 아주 완만하게 내려가는데 떨어진 농가에서
여러마리 개들이 무섭게 짖어대고
14:36 세멘길을 만나 좌틀하고
계속 세멘길을 따라가면
곧트나산에서 내려 온 방향의 송전철탑과 교회 첨탑이 푸른 하늘과
어울려 예쁘게 조망된다.
14:40 2차선 포장도로 만나 우틀하는데 좌측에 커다란 '영락수양관'
세로 간판이 보이는데 조금 전 보았던 교회 첨탑을 가리키는 듯하다.
14:41 포장도로 좌측에 샛길을 따라도 무방할 듯 하나 큰길을 따라가다
14:43 좌측 토목공사 흔적이 있는 비포장 도로로 틀어가는데
우측(동쪽) 방향으로 곧트나산 정상부가 거침없는 모습으로 조망된다.
보개산 동쪽 자락도 곧트나산 동쪽 자락처럼 택지 조성(?)을 위한
공사 흔적이 방치되어 있고
잘려진 절개지로 미끄러지며 힘겹게 올라가면
15:02 보개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의식하게 되고
계속된 오르막에 발걸음이 무뎌질 즈음 15:08 능선 분기봉에서 우측(북서방향)으로
휘어가고
완만한 오르막 등로를 따라가면 군데군데 바위 무더기가 고봉의 운치를
느끼게 하는데
포개진 바위에서 보개(寶蓋)를 연상시키고
15:23 드디어 오늘 산행 중 처음으로 정상석을 보유한 보개산 정상에
도착한다.
▼ 16:09 보개산로변 카카오T 만나는 지점
보개산 정상에서도 곧트나산 정상에서 처럼 북쪽 능선에서 좌측으로
틀어 좌측 능선에 붙은 후 따라가면
15:34 억새지대를 지나고
대체로 내리막에도 두어봉 오르고 내리면 15:43 봉우리(298m) 하나
올라 좌측 희미한 흔적을 쫓아 능선따라 가파르게 내려가는데
15:55 석상있는 묘지가 일렬로 조성된 지점에 도착하니 비로소 거의
다 내려왔다는 안도감이 들고
맨 아래 묘지는 순천부사(順川府使) 조성달(趙聖達) 묘지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마지막 묘를 지나면 15:57 잘 닦인 임도를 따라 내려가고
15:59 철망울 쳐진 시설물을 만나 포장도로에서 우틀하는데 시설물
안쪽에 한라개발 경고판이 보이고
16:01 우측 모퉁이 '안성시자원회수시설' 지점에서 좌틀하여 2차선
도로를 따라 가면서 안성터미널 도착 카카오T 콜하고
2차선 포장도로(보개산로)를 따르다 16:09 콜한 택시 만나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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