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 장자산(장산봉) 일대(대연역~용호별빛공원~이기대공원 해안길~장산봉~용호동공원묘지~봉오리산~대연역) [ 2024. 7. 24 ]
1. 서울 - 부산 대연역 교통편
1) 2024년 7월 24일(수) 서울역06:03 -> 08:48부산역 : KTK산천(41,900원)
2) 2024년 7월 24일(수) 부산역 -> 서면역 -> 대연역 : 1, 2호선
2. 산행코스 2024년 7월 24일(수) 총소요: 5시간 59분(산행거리 : 14.19km)
대연역~UN조각공원~천주교이기대성당~용호별빛공원~이기대공원 해안길~장산봉~용호동공원묘지~봉오리산~UN기념공원~대연역
3. 대연역 - 부산 대연역 숙소 교통편 및 숙박
1) 2024년 7월 24일(수) 대연역 -> 대연역 숙소 : 도보이동
2) 2024년 7월 24일(수) 대연역 이데아모텔 숙박(45,000원)
※ 며칠 전부터 장마철 중 비가 내리지 않을 지역을 찾다보니 부산쪽과 제주도만이
비 예보가 없어 부산쪽 산행을 계획하였고, 바로 전날 저녁까지도
비소식이 없어 안도하고 새벽 부산행 열차를 타러 나가는데 서울은 억수비가
쏟아져 내리고, 뉴스에 간밤 부산엔 160mm 폭우가 쏟아졌다기에 일비예보를
검색하니 현재도 비가 내리고 11시까지 계속된다 한다.
부산에 도착하여 2호선 대연역에서 용호별빛공원까지 천천히 걷다보면
갤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산행 시작하는데 억수비에 우산은 유명무실하여
흠뻑 젖고 용호별빛공원 거의 도달할 무렵 쨍하며 햇볕이 나기 시작하여
젖은 옷 갈아 입고 기분좋게 산행에 임한다.
천주교 용호동 공원묘지를 찾아가다 잠시 길을 잘못 들어 부산성모병원에서
절개지를 오를 수 없어 다시 빽하는데 다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여
우산쓰고 용호동 공원묘지를 지나 봉오리산 등산로로 접어들면서
비는 다시 그치고 더는 내리지 않는다.
※ 23일 아침에 일어나는데 가슴이 뻑뻑하고 답답한게 흙먼지를 뒤집어 쓴
느낌이고 몸살기운에 머리도 지끈하여 원래 감기에 걸리지 않는 체질이라
감기는 아닐거라 여기지만 약국에서 주는 감기약을 복용하자 조금 나아진
듯 하다가 다시 상태가 나빠지지만 모처럼 계획한 원정 산행에 안좋은
몸 상태로 산행에 임하는데 그새 다리 근육은 풀려 속도도 못내고 힘이
들고 금방 기진맥진하여 원래 계획한 홍곡산 샘물터산 천제산은 다음날로
미루기로 한다.
▼ 09:56 대연역 1번출입구 산행시작 ~ 11:05 [4.21km] 용호별빛공원(동생말)
부산역에서 1호선을 타고 서면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한 다음 대연역에
도착하여 물품보관함에 짐을 맡기고 대연역 1번출입구로 나와 09:56
곧바로 우틀(남진)하면서 산행시작

10:04 T자형 도로 삼거리에서 좌틀(동진)하고

10:06 부산박물관 앞 횡단보도 건너 좌틀하여 반대편 인도를 따르면

UN조각공원으로 들어가 천천히 구경하면서 진행하고

10:15 대연천을 건너

10:24 [1.77km] 남부운전시험장 사거리에서 '대연고가도로' 아래를
통과하고

10:37 다음 교차로에서도 직진 방향(대체로 동진)으로 진행한다.

빗줄기는 더욱 거세지고 이기대 어귀쯤을 진행하는데

10:49 도로 반대편으로 '이기대 성당'이 보이고 장자산자락에 막혀
도로는 좌측으로 휘어지면서 북진하게 되고 빗줄기는 금방 가늘어지고
하늘엔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하고

11:05 [4.21km] 해안에 닿아 용호별빛공원에 도착하는데 '이기대
국가지질공원'이란 표지판이 설치되었고 '동생말'이란 표지판도 보인다.

용호별빛공원
「용호별빛공원은 2019년 2월 러시아 선박의 광안대교 충돌로
인하여 부두운영이 중단된 곳이다.
부산 남구에서 부산항만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용호부두 일원 재개발 전까지 관리권을 위임받아 용호별빛공원으로 조성하고
한시적으로 개방하였다.
30년 만에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주민친화형
힐링 휴식 공간인 용호별빛공원은 2021년 7월에 개장하였다. 부산을
대표하는 해운대와 광안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그와 어우러지는
경관조명을 조성하여 빼어난 야간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안심 관광지로 선정된 바가 있다.
용호별빛공원 내에 있는 전시체험관은 방치된
관리동을 주변 경관과 조화된 특색 있고 차별화된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1층은 전시체험공간으로, 2층은 휴게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상설전시실, 미디어아트(별빛바다여행), 전망·휴게공간(광안대교
전망, 신간도서 비치)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호별빛공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북쪽 방향으로는 수영만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와 해운대 풍광이
그림처럼 아름답고

남동 방향으로는 해안 산책로가 어서 오라 한다.

동쪽 산의 끝(東山尾)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동생말은 이기대 해안산책로와
해파랑길의 시작 지점이란다.

조금 전만해도 억수비로 천지분간이 힘들었은데 햇볕이 따갑게 내리비쳐
젖은 옷 갈아입고 11:23 출발
▼ 12:38 [6.96km] 장자산(장산봉 224.2m) 정상
데크계단으로 올라가면

11:26 전망대에 올라서는데 '이기대 해안산책로'란 아취형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다시 데크계단으로 살짝 내려기면

이기대[ 二妓臺 , Igidae ]
「부산의 관광 지도를 보면 광안리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오른쪽으로는
해운대가 있고 왼쪽으로는 이기대가 있다.
이기대(二妓臺)에는 임진왜란 당시 수영의 권번에
있던 두 명의 기생에 얽힌 일화가 전해진다. 수영성을 함락시킨 왜장이
벌인 잔치에 불려갔던 두 명의 기생이 왜장에게 술을 잔뜩 먹여 취하게
한 후 함께 바다로 뛰어들었다는 이야기인데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소리를 따라 해안으로 내려가면
기암절경 사이로 바다가 나타난다. 조금 다른 각도에서 광안대교와 해운대를
감상할 수 있고, 다른 관광지와 달리 상업적인 시설물이 없어 진짜 바다를
만나고 있다는 실감이 드는 곳이다.
일출과 일몰, 월출 모두 장관으로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 유명하며 산책로와 체육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인근 용호동
주민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기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 1. 15., 최정규, 박성원, 정민용, 박정현)
이기대 해안 절경이 펼쳐지고

11:30 구름다리 1호를 지나가고


11:32 구름다리 2호를 지나면 '군사용 해안경계 철책'은 전부 철거되고
일부만 역사 교육의장으로 보존되고 있다 하고

11:35 구름다리 3호와 4호는 연이어 설치되었다.

최고의 절경은 역시나 쪽빛 바다를 품은 광안대교와 해운대로 이어지는
풍광이라는데 이견이 있을 수 없겠다.



11:46 구리광산지

11:48 최계락(崔啓洛) 시인의 '봄이 오는 길' 詩碑가 있는
전망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다

해안 산책길을 아쉽게 흘러 보내고 우측 나무계단으로 난 등로를
따라 오르면

잡풀 덮힌 계단이 이어가고 초지에 올라 좌틀하는데 전방과 우측에
움막같은 정자가 세워져 있고

이내 임도길이 이어지고 11:54 좌측에서 올라온 다른 임도와 만나
같이 진행하면 11:58 차량 통제 바리케이트 옆으로 깨끗한 화장실을
만나고

널찍한 산간 도로 만나 우틀한 후

12:00 [5.64km] 곧바로 좌측 숲으로 들어가면

이기대 약수터를 지나 공터 쉼터에서 옛길이 보이나 잡풀 정글로
진행이 어렵겠다 싶어 오던 길로 돌아간다.

12:06 다시 산간 임도로 내려가 좌틀하여 고도를 높혀가다 12:09
차량 통행 도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들어가

12:11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체육시설 삼거리가 한차례
유혹하나 그대로 임도 따라 고도 높혀 올라가면

임도는 좌측으로 흘려보내고 우측 바탈로 난 등로 따라 육각정자에서
오르면

12:19 [6.26km] 능선 따라 등로가 좌측으로 휘어 진행한다.

12:21 무슨 사연으로 나무 뿌리가 하나로 연결된 '연리근'을 지나면

등로는 흙길로 잠시 바뀌고 12:23 [6.42km] 위아래로 갈리는 좌우
Y자형 갈림길에서
우측 섬돌길로 고도를 높혀가야 하는데 장자산 정상은 530m 남은 지점이다.

12:26 등로 좌측 '관해정입구'라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유턴해 진행하면

12:27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마음을 내려놓고
자신을 가다듬는다」는 관해정(觀海亭)이라는 육각정자에 도착하면

역시나 수영만 바다를 폼은 광안대교와 해운대 조망이 일품이고

12:28 [6.58km] 다시 관해정 입구로 돌아와 장자산(장산봉)으로의
발길을 재촉한다.

임도길 등로는 계속 고도 높혀 올라가고 12:33 널찍한 등로 우측
한켠 산불감시초소 지점을 지나고 12:36 임도길과 계단길이 갈리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야 정상으로 갈 수 있고

여러 종류의 운동 기구 조성된 체력 단련장을 넘어 올라가면

12:38 [6.96km] 삼각점이 박혔고 달리기 트랙 조성된 장산봉(224.2m) 정상에
올라서게 되는데 현지에는 장자산이라는 호칭이 더 많이 눈에 띈다.

장산봉[ 長山峰 ]
「장산봉(長山峰)은 용호동 동쪽 해안에 솟은 산으로 산정이
둥글고 산록이 완만한 전형적인 노년 산지이다. 장산봉은 대부분 곧게
뻗은 소나무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산봉을 중심으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산지가 이어지고, 동쪽으로는 남해가 펼쳐진다. 장산봉 동쪽 2㎞ 구간의
해안에는 파도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넓은 암반 지형이 발달한 이기대(二妓臺)가
있고, 남서쪽으로는 신선대(神仙臺)가 펼쳐진다. 장산봉에서 발원한
동내천은 북쪽으로 흘러 용호동 시가지를 지나 이기대 삼거리에서 북동쪽으로
유로를 바꾸어 동국제강 앞 남천만으로 흘러들었으나, 현재는 도시화로
복개되어 옛 모습을 찾을 수 없다.
<현황>
해발 225.3m의 장산봉은 용호동의 배후 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산 중간에 돌탑들이 만들어져 있다.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정상에는 새천년 해맞이 기념탑과 헬기장이 있다. 남서쪽으로는
신선대에서 이기대로 이어지는 기암절벽을 끼고 해안 도로가 개통되어
드라이브 코스로 이용되고 있다. 정상에서 바라보면 광안 대교와 이기대
해안 산책로 모습이 보인다. 이기대는 경관이 뛰어나지만 사람이 오가기에는
위험한 장소여서 바다에서 배를 타고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장산봉과 이기대 구역은 군사 작전 지구로,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1993년부터 개방되었다. 이곳은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청정 지역으로 2013년 현재 반딧불을 볼 수 있다. 반딧불이가 자주
나타나는 곳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만들어 놓았다. 이기대
도시 자연 공원은 장산봉과 바다로 이루어진 해상 자연 공원으로, 주말마다
형형색색의 패러글라이딩 날개들이 바다와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산봉 [長山峰]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12:50 남쪽 방향으로 출발
▼ 14:42 [11.2km] 봉오리산(173.3m) 정상
장산봉 정상에 조성된 달리기 트랙 남단 지점에는 부산 남구청에서
설치한 '새천년 해맞이 기념비'가 세워져 있고

잠시 내려가면 12:55 정상 갈림길에서 흘러보낸 임도를 다시 만나
우틀하고 임도가 좁아질 무렵 12:59 [7.29km] T자형 갈림길에서 우틀하면

13:01 참나무 빽빽한 공터엔 벤치 여럿 놓여 공연 가능하도록 꾸며져
있는 지점을 지나고 기와 지붕 팔각정으로 접근하면

13:04 [7.56km] 유하정(流霞亭)이란 팔각정임을 확인할 수 있겠고
'큰고개쉼터'라는 여러갈래로 갈리는 복잡한 지점에 이르게 된다.

서쪽의 봉오리산으로 가기 위해 남서 방향 군사도로를 따라가면 13:12
[7.97km] 2차선 산간 도로 만나 우틀하고

13:19 도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서 고도를 낮춰 내려가면
13:27 유통상가 '다보네' 건물을 지나가고

복잡한 도로 육거리 교차로에서 방향 잡기가 무척 애매하나

우측 두 번째 도로를 목표하니 좌측으로 돌고 돌아가야 하고

그대로 목표한 도로를 따라가면 13:37 [9.30km] '부산성묘병원'에서
도로는 멈춰서자 좌측 산등선으로 오를 만한 지점을 찾아보지만 절개지
담장이 둘러 접근히 불가능하여 오던 길로 돌아서자 다시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13:42 다시 육거리 늘빛교회 앞으로 돌아와 교회 옆 주차장쪽 도로를
따르면 일반도로에 합류하게 되는데 '신선대산복로'라는 도로명이 보인다.

억수비를 무심으로 받아들이며 도로 따라 진행하면 13:57 [10.1km]
우측으로 공원묘지길이 보이자 제대로 찾아왔다는 반가움에 안도하게
되고

축축히 젖은 묘지 경사길을 올라가 화장실 설치된 지점 지나
14:01 [10.2km] 능선마루에서 좌측으로 틀어가는데

천주교 용호동 공원묘지를 상징하는 십자가 구조물과 주요 인물의
묘소가 자리잡고 있다.

이리저리 여러갈래 길이 애매하나 14:05 첫 번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고 14:08 두 번째 삼거리에서는 우측으로 진행하고

14:12 사거리 갈림길에서는 직진하는데 좌측으로 비켜 선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살짝 오르면

14:14 [10.5km] 소공원 형태로 조성된 지점에 올라 우측으로 진행하는데
'유선정 체육공원'이라 하고

먼저 유선정(遊仙亭)이라는 육각정자가 맞이하여 장비 내려 놓고
목 축이며 잠시 쉰 후 비가 그치자 14:22 산행 재개하여 14:23 각종
헬스 장비 갖춘 가건물 체력단련장을 지나면

옥외 체력단련장이 나타나고 체육공원을 벗어나 한적한 등로를 기분좋게
따라가다 14:25 사거리에서 직진 방향 잘난 등로를 따라가면

등로 우측 돌무더기는 의도치 않은 듯한데 공룡 형태를 갖춰가니
신기하고 14:29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14:31 [10.9km] 해안경찰 관활 구조물 사거리에서 직진하여야 한다.

이제 봉오리산 본격 오름이 시작되면서 경사는 가팔라지고

거친 오르막에 가다 서다를 반복하면서 힘겹게 올라가면 산불감시초소
지나

14:42 [11.2km] 봉오리산(173.3m) 정상에 도착한다.

봉오리산[ Bongorisan ]
「부산광역시의 남구 용당동 동쪽에 있는 산이다(고도 : 173m).
용호4동과 경계를 이룬다.
황령산 서쪽 산록에서 남쪽으로 우암반도까지
뻗어 내린 산등성이의 봉우리로 종순형의 완만한 산지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봉오리산 [Bongorisan]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정상 무너진 돌탑에 올라서면 남서 방향으로 부산항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듯 하고 영도의 중앙 봉래산과 좌측 태종대도 조망되고

북쪽 방향으로는 남구 시가지와 다음 날 예정된 갈미봉 사자봉 황령산
행경산 금련산 일대가 조망된다.
(몸살감기인지 폐렴인지 현재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계속해서 건강 악화 신호가 감지되니 다음 날 황령산 금련산은
다음으로 기약하고 원래 오늘 계획한 홍곡산 샘물터산 천제산을 다음
날 산행으로 임의 변경한다.)

14:53 출발
▼ 15:55 [14.19km] 대연역 3번출입구 산행종료
북쪽으로 난 등로 따라 잠시 거칠게 내려가면 이내 등로가 유순해지고

15:02 [11.5km] 잠시 봉우리 하나 올라선 후 완만히 내려가 15:07
삼거리 갈림길에서 지도에 우측으로 등산로가 표시되었으나 좌측으로
진행하면

15:14 [11.9km] 2차선 산간 도로로 내려가 좌측 도로 따라 진행하여야
하는데

가지 않은 우측 도로 방향으로 보이는 구조물을 줌으로 당겨 보니
'대관문(大觀門)'이란 현판 붙은 마중문은 동명불원(東明佛院)으로 관통한단다.
동명불원[ 東明佛院 ]
「유엔 묘지 동쪽 용당동 뒷산에 있는 동남아시아 양식의
대사찰로서, 부산의 기업인 강석진(동명)이 1974년 절을 짓기 시작하여
1977년 완공하였다. 2,700여 평의 넓이에 17채의 건물이 들어서 있는
이 사찰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극락전, 나한전, 독성각, 관음전, 칠성각,
산신각 등의 당우가 있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찰이 한국 전통 양식인데,
이 절은 동남아시아의 영향을 받아 용마루가 곧게 뻗어 있고 미얀마의
고탑에서 발굴된 부처의 사리를 모셔 놓았다.
이곳에 안치된 목조개금불상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것이다. 범종 또한 한국 최대 규모로 27t이나 되는데 에밀레종보다
6t 정도 더 무겁다고 한다. 동명불종은 종두(鐘頭)에 사룡이 새겨져
있는데, 종래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기법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명불원 [東明佛院]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큰 도로 만나 15:17 우틀한 후 15:19 동명대학교 정문에서 곧바로
좌틀하면

15:20 [남부 자동차 매매단지]를 내려보며 지나가고 15:23 동명교차로에서
대각선 방향 도로로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두 번 건너가고

15:37 [13.1km] 유엔기념공원 앞을 지나는데 외국인 관광객만이 북적북적
하다.


15:38 유엔평화로 터널을 지나

15:44 [13.5km] 유엔교차로 오거리에서 우측 두 번째 도로로 가기
위해 우틀하여 횡단보도 두 번 건너 북진하고 2호선 대연역 교차로에서
우틀하여

15:55 [14.19km] 대연역 3번출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대연역 부근 이데아모텔에서 1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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