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괘일산 노기산 일대(단월정류장~단월면사무소~괘일산~삼가리마을회관~된봉~노고봉~푯대봉 갈림길~노기산~단월정류장)
[ 2025. 10. 8 ]
1. 서울 - 단월정류장 교통편
1) 2025년 10월 8일(수) 동서울터미널07:10 -> 07:30단월금강고속영업소 : 시외버스(9,600원)
2. 산행코스
2025년 10월 8일(수) 총소요: 9시간 5분(산행거리 : 20.12km)
단월정류장~단월면사무소~괘일산~삼가리마을회관~된봉~노고봉~푯대봉 갈림길~473.7m봉~노기산~삼가리~단월정류장
3. 단월정류장 - 서울 교통편
1) 2025년 10월 8일(수) 단월포돌이정류장17:45 -> 19:05동서울터미널 : 시외버스(9,600원)
※ 이번 산행에서는 랩블러가 폰에서는 지원되지 않은 네이버 지형도가 홈페이지에서는
구현이 가능해지면서 전체 산행길 궤적을 네이버 지형도로 표현하게
되어 훨씬 리얼리티하게 구현하게 되었다.
위 산행 지도를 클릭하면 원본 산행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 08:34 단월금강고속영업소 산행 시작~ 08:43 [0.58km]
단월면사무소
동서울터미널에서 단월금강고속영업소로 이동하여 간단히 장비 추스리고 08:34 북쪽
방향 6번 국도 굴다리를 향해 산행 시작하여
반대편 이면도로로 나와 우측 뒤편 좁은 도로로 진행하고 08:41 2차선
보룡로를 비스듬히 만나 좌틀하여
08:43 [0.58km] 단월면사무소 직전 보호수 느티나무 두 그루 선 좌측
골목으로 들어간다.
▼ 10:06 [3.16km] 괘일산(469.2m) 정상
골목 우측 옛돌담 너머로는 박원겸 선생 신도비가 보이고
박원겸선생신도비[朴元謙先生神道碑 ]
「지정번호 향토유적 제12호
위치 단월면 보룡리 산 337-2 [한터마을]
박원겸(朴元謙, 1470~?)의 호는 항양(恒陽),
본관은 무안(務安)으로 박효순(朴孝順)의 아들이다.
일찍이 신도비와 마주하고 있는 보산정(寶山亭)에서
수학하였고 1514년(중종 9)에 문과에 급제하여 이조참판 등의 벼슬을
지냈다.
신도비는 높이 127cm, 폭 49cm, 두께 23cm이고
팔작지붕 모양의 이수와 장방형의 비좌(碑座)를 갖추고 있다.
비 뒷면에 음각된 글씨로 보면 1857년(철종 8)에
세웠음을 알 수 있다.
비문은 홍직필(洪直弼)이 글을 짓고, 심의면(沈宜冕)이
글씨를 썼으며, 서승보(徐承輔)가 전(篆)을 하였다. 비각은 맞배지붕의
겹처마이며 '향양각(恒陽閣)'이란 현액이 달려 있다.
신도비 맞은편에는 박원겸이 수학한 보산정이
있다.」
출처 : 단월면사무소 누리집
좌측편으로는 지정 보호수 느티나무 몇 그루가 더 보인다.
08:47 Y자형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약간 고도를 높혀 진행하고 08:52
두 번째 삼거리에서도 우측으로 진행하면
08:55 '회천사상 연구회'라는 건물이 보이고 더 들어가 '회천문(回天門)'이라
표시된 표석을 지나면
회천사상연구회
「회천사상연구회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비영리 사단법인
협회로, 현대인의 자아 회복과 정신적 치유, 회천사상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입니다.
<주요 특징 및 활동>
설립 및 위치: 2009년 설립, 본부는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한터길 80에 있습니다.
주요 목적: 현대인들이 잃어버린 자아와 근본을
찾고, 단공호흡 등 수행법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회천사상 연구 내용>
단공호흡: 호흡을 통해 기운을 다스리고, 본성을
회복하는 수행법을 강조합니다.
회천팔괘: 삶의 변화를 이해하고, 타인과의 화합을
추구하는 사상적 원리를 교육합니다.
회천사상연구회는 현대인의 정신적 고통을 치유하고,
자아를 찾는 길을 제시하는 비영리 단체로, 단공호흡과 회천사상 연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AI
여러 사찰 시설들이 조성되었고
정비된 등로가 이어간다.
08:59 무안 박씨 묘지에 도달하여 덥다는 느낌이 들어 반바지 민소매로
갈아 입고 09:06 산행 재개하여 묘지 위쪽 나무 사이 등로를 지나면
또다른 무안 박씨 묘지를 만나고 최근 잡풀 덤불 정글을 제거한
듯한 정비된 등로를 고마운 마음으로 이어간다.
제법 가파르게 올라가면
09:19 [1.92km] 주능선 등로 만나 좌틀(남진)하는데 주능선 등로는
괘일산 정상에 세워진 등산 안내도에 표시된 2, 3코스이고 지나온 등로는
4코스이다.
우전방으로 괘일산 정상부가 보이자 힘을 내어보고
잘 조성된 능선 등로 따라 고도 높혀 올라가면 09:24 [2.09km] 벤치와
평상 놓인 첫 번째 봉우리에 올라 우측(남서진)으로 진행하는데 단월면사무소에서
1.8km 지나왔고 괘일산 정상은 1.3km 남았다 알려준다.
경사가 가팔라지자 때 맞춰 3단으로 설치된 로프에 의지하여 올라가고
09:36 [2.40km] 능선 분기하는 능선 마루에 올라 우측 능선 따라
꾸준히 올라가면
09:45 [2.65km] 능선과 등로가 우측(서진)으로 휘어지는 두 번째
봉우리에 양호한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쉬어가기로 한다.
09:48 산행 재개하여 거칠고 가파르게 올라가면 09:52 능선과 등로가
우측(북서진)으로 휘어가고 09:53 [2.80km] 세 번째 봉우리에 올라선다.
이제 경사는 조금 누그러지고 사면으로 난 등로를 따르면
09:57 [2.95km] 능선 분기하는 능선마루에 올라서는데 우측 괘일산을
왕복하여 좌측으로 내려가야 하는 갈림길이다. 괘일산 정상 0.3km
잠시 내려가다 완만히 올라가는데 로프가 설치되었고
한바탕오름을 극복하면 벤치와 약식 등산 안내도가 설치된 지점을
지나고
10:06 [3.16km] 정상석과 삼각점 있는 괘일산(469.2m) 정상에 도착한다.
掛日山이란 이름은 해가 걸린 산으란 뜻일 것이다.
괘일산[ 卦日山 , Gwaeilsan ]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보룡리와 용문면 망능리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470m).
단월면소재지 보룡리의 뒷산으로 쾌일산 ·
쾌일봉이라 부르기도 한다고 전한다.
『해동지도』 지평현 도엽에 괘일산이 보산정(寶山亭)과
함께 표현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 하서면 산명에 괘일산이 상망리에
소재한다는 기록이 확인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괘일산 [卦日山, Gwaeilsan]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가지 않은 능선 등로는 괘일산 1코스이라 하고 다시 벤치로 돌아와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10:16 왔던 길로 출발
▼ 12:29 [8.53km] 된봉(336.9m) 정상
10:21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 직진 방향(남쪽) 능선으로 내려가는데
희미한 등로는 보이나 잡목이 방해하고 결국 등로가 보이지 않자
좌측 계곡쪽으로 무작정 내려가다가 계곡쪽은 정글이라는 판단하에
흔적이 있는 사면으로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묘지가 보여 분명히 길이 있을 것이란 확신이 있어 10:46
[3.91km] 묘지쪽으로 내려가 본다.
예상대로 등로는 나있으나 계류로 두 차례 등로 흔적이 사라지나
다시 등로를 찾으니 안도하고 11:00 [4,40km] 인기척이 있는 외딴
집을 지나
곧바로 차량 한 대 주차되어 있는 세멘 길로 나와 우틀하고 11:06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11:11 ㅓ자형 삼거리에서 좌틀하는데 전방으로는 '호산나교회'와
'밝은집'이란 요양원이 안내되었고 좌측편은 사슴 농장인 듯하다.
대체로 남진하는데 전방으로 노기산 자락이 꿈틀되는 모습이 보이고
11:15 [5.31km] 탑 부도전 등이 조성된 사찰인 듯한 건물에는
도서출판 정례원(定慧院)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는 지점을 지나간다.
마을길은 살짝 좌측(남동진)으로 휘어가는데 벼나락은 쓰러져 방치되어
안타깝고 11:23 봉상길이란 2차선 도로 만나 우틀하는데 된봉 노고봉
노기산 산줄기를 일주하고 다시 돌아와 단월시외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갈림길을 지나간다.
11:30 [6.31km] 6번국도 굴다리를 지나 우틀하고 11:32 [6.46km]
삼가교 방향으로 좌틀하여
삼가교로 흑천을 건너간다.
전방으로는 된봉이 웅장한 모습으로 바라 보이고
삼가교 좌측 멋진 흑천 풍광에 힐링되는 느낌이다.
345번 지방도로인 양동로 따라 북동진 남동진하다가 11:42 양동로는
북동 방향으로 흘려 보내고 우측(남동진) 삼가리 마을로 들어간다.
11:46 소쿠리 모양의 삼가리 계곡으로 난 길을 버리고 된봉과 노고봉으로
오르기 위해 우측으로 진행하는데
좌측으로는 삼가리마을회관이 보이고 올라가는 언덕에는 [the Vill
Espresso]라는 간판이 붙어 있다. 커피마을이라는 뜻일진데..
소쿠리 반대쪽으로는 노기산 산자락이 꿈틀되며 남진하는 모습이
보이고
고도 높혀 올라가면 몇 채의 빌라촌이 나타나고 11:50 좌측 산자락
사면으로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다.
11:53 계류를 지나서도 사면으로 진행하다 11:56 [7.75km] 지능선
만나 우틀하여
제법 가파르게 오르면 봉분이 없어진 묘지 하나 지나가고
지그재그로 유도하는 엄청나게 가파른 경사 오름 등로를 따르면
경사가 누그러지는 지점에는 부석한 흙으로만 쓴 묘지를 만나고 계속해서
올라가면
12:23 [8.41km] 첫 번째 봉우리에서 우측 능선으로 진행하는데 된봉을
왕복한 후 돌아와 좌측으로 진행하여야 하는 갈림봉인 것이다.
잠시 평탄한 능선 등로를 따르다 한바탕 올라가면
12:29 [8.53km] 된봉(336.9m) 정상에 올라서게 되는데 정상을 알리는
어떤 표식도 찾을 수 없다.
12:38 올랐던 길로 출발
▼ 13:15 [9.61km] 노고봉(417.2m) 정상
12:41 다시 갈림봉으로 돌아와 우측(남동진) 비탈같은 가파른 내리막으로
미끄러지면 제대로 된 능선이 살아나면서 잣나무 군락지를 지나가고
안부를 거쳐 다시 오르막 등로를 따르는데 비교적 완만한 경사라
수월하게 느껴지고 12:50 [8.95km] 갈림봉 이후 첫 번째 봉우리에 올라선다.
남쪽 방향으로 휘면서 잠시 내려가는 듯하다가 어수선하고 음침한
오르막을 거치면서
남남서진 하고
13:12 [9.51km] 석주 형태의 삼각점 박힌 두 번째 봉우리를 지나가고
13:15 [9.61km] 얼마 지나지 않은 거리의 노고봉(417.2m) 정상에도
정상을 표시하는 어떤 것도 없이 석주 형태의 삼각점만이 박혀 있다.
13:26 출발
▼ 14:40 [12.26km] 푯대봉 갈림길
완만하게 오르내리는 뚜렷한 능선 등로를 따르다 13:31 [9.99km]
역시 석주 형태 삼각점 박힌 첫 번째 봉우리를 지나면서 우측으로 휘어져
남진하고
여러차례 산주(山主) 소행으로 추정되는 벌목하고 등로를 가로 막은
처사가 치사하고 괘씸하다는 생각을 하며 13:46 [10.42km] 두 번째 봉우리에
올라 우측으로 내려가고
잠시 내린 듯하다가 가파르게 오르는데 덤불 정글이 가로 막아 우측으로
우회하여 능선에 복귀하고
13:57 [10.69km] 완만히 올라가는 도중 능선 분기하는 지점에서 좌측(남남동진)
비탈로 내려가면 능선은 살아나 이어진다.
펑퍼짐한 내리막과 오르막을 거치면 14:01 [10.84km] 세 번째 봉우리를
지나가고 다시 내린 듯하다 오르막을 극복하면
14:07 네 번째 봉우리를 지나면서 한동안 유순한 등로를 기분좋게
따르다 14:11 [11.28km] 다섯 번째 봉우리를 지나가게 된다.
완만히 내리고 올라 14:19 [11.58km] 능선 분기하는 지점에서 우측
능선으로 진행하나 여전히 남남동진하는 것이고
14:42 여섯 번째 봉우리를 지나면서 가파르게 올라가는데 여러차례
바위 지대를 지나가야 하고
오름이 가팔라 쉬었다 오르길 반복하면
14:40 [12.26km] 능선 마루에 올라 좌측(북쪽)으로 진행하는데 우측(남쪽)으로
진행하면 푯대봉으로 이어질 것이다. 처음으로 선답자 표지기 하나 보인다.
이 지점이 노기산 정상보다 7m 정도 높게 측정된다.
오름이 너무 힘들어 목 축이며 쉰 후 14:48 출발
▼ 15:31 [13.89km] 노기산(472.7m) 정상
잠시 오르면 14:52 일곱 번째 봉우리(494m)을 지나가고 잠시 내린
듯하다 계속해서 더 올라가면
14:57 [12.53km] 벌목한 소나무 방치된 오늘 산행중 가장 높은 여덟
번째 봉우리(507m)를 지나면서 엄청나게 가파른 내리막을 미끄러져야
한다.
잠시 밋밋하게 진행하다 15:06 우측으로 꺾어 내려가는데 북동진하는
것이고 다시 가파르게 내려가다 완만히 오르면 15:12 [13.18km] 아홉
번째 봉우리에 올라 약간 좌측으로 휘면서 북진한다.
봉우리 하나는 좌측 사면으로 비켜 진행한 다음 15:15 봉우리에서
내려온 등로에 합류하고
살짝 내려가다 완만히 올라가면 15:23 [13.58km] 열 번째 봉우리(473.7m)에
올라 선다.
급경사 내림 후
완만히 올라가면
15:31 [13.89km] 노기산(472.7m) 정상에 도착한다.
노기산(老驥山)
「경기 양평. 글자 그대로 늙은 천리마의 기상인데, 정상은
볼품없고 고분고분 하지 않다. 육산이지만 길 찾기가 쉽지 않고, 능선의
기복이 심하다.」
출처 : 인생은 - 홀로 깊은 산속 헤매다
15:38 출발
▼ 17:39 [20.12km] 단월포돌이 시외버스정류장 산행 종료
생각보다 완만하게 내려가다 잠시 오르면 15:42 첫 번째 봉우리를
만나고
한동안 내려가다 살짝 오르면 15:49 [14.48km] 북쪽으로 세 갈래로
능선이 분기하는 두 번째 봉우리에서 좌측 능선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무지막지한 내림 경사를 미끄러져야 하고
평탄한 안부를 거쳐 완민히 오르고 내렸다 오르면 16:00 세 번째
봉우리를 지나간다.
16:03 [15:00km] 네 번째 봉우리에서는 우측 방향 등로가 더 양호해
보이나 삼가리로 질러 내려가려면 좌측으로 내려가는게 옳겠다는 판단이다.
한동안 가파르게 내려가다 살짝 오르면 16:10 다섯 번째 봉우리를
지나가고 16:12 여섯 번째 봉우리를 지나간다.
한동안 뚜렷한 능선 따라 내려가다 살짝 오르면 16:18 [15.68km]
일곱 번째 봉우리를 조금 지나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희미한 등로 따라 내려가다 16:28 광주(廣州) 이씨 묘지를 지나면
갑자기 등로가 애매해지자 삼가리 마을로 방향을 잡고 무작정 내려가다
16:32 옛 임수길 만나 우틀하고 펑퍼짐한 잡목 지대 애매한 지점을 지나면
정비된 등로 만나 좌측으로 진행하는데 우측으로 진행하면 조금 돌아가겠지만
양호하게 진행할 수 있을 터인데
노고봉 산자락에 걸린 햇님이 내려보는 들깨 밭을 지나는데 습지대라
진행이 어렵고
덤불 사이가 열리면서 16:40 [16.38km] 마을 세멘길 만나 우측으로
진행하다 16:43 어느 민가 뒤켠에 이르러 사실상 산행이 무사히 마루리
되어 안도하면서 엉망인 신발을 벗어 오물을 털어내고 장비 재정비 한
후 16:48 산행 재개한다.
좌측(남쪽)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면 노고봉 노기산 산줄기가 소쿠리
모양으로 감싸 안은 삼가리 풍광이 평온하게 느껴지고
진행 방향(북쪽)으로는 괘일산이 당당한 모습으로 바라 보인다.
16:52 좀 더 양호한 포장된 마을길을 만나 우틀하고 흑천을 건너는
큰 다리 삼가교와 다른 마을 개천을 건너는 작은 다리 삼가교를 지나
삼가리 중앙 통로길을 따르다 16:54 된봉 노고봉으로 갈리는 갈림길로
돌아와 중앙통 길로 직진한다.
16:57 [17.08km] 다시 345번 지방도로인 양동로로 나와 좌측으로
진행하고
17:05 흑천을 건너는 또다른 삼가교를 지나 17:07 6번 국도 직전
앞쪽 좁은 길로 우틀한 후
17:09 6번 국도 아래 굴다리를 지나 6번 국도 이면 도로인 봉상길
만나 우틀한다.
2차선 도로인 봉상길을 따르다 17:16 [18.43km] 괘일산에서 하산하였던
갈림길로 돌아와 봉상길 따라 직진하여
계속 봉상길을 따르면 도로 반대편으로 17:22 '봉상1리' 버스정류장이
보이고
17:25 멀어졌던 6번 국도에 접근하면 봉상길이 끝나고 외길인 재인동길이
이어간다.
17:38 단월우체국 앞을 지나면 단월파출소가 보이고
17:39 [20.12km] 단월파출소 정문에 있는 단월포돌이 시외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모처럼 20km가 넘고 9시간이 초과한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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