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아산 무봉산 일대(상갈역~보라산~부아산~무봉산~함봉산~병봉산~효제봉~어산~완장3리 버스정류장) [ 2021. 6. 24 ] 구 간 요 강 1. 서울 - 상갈역 교통편 1) 2021. 6. 24일(목) 신분당선 양재역 -> 정자역 2) 2021. 6. 24일(목) 수인분당선 정자역 -> 상갈역 2. 산행코스 2021. 6. 24일(목) 총소요: 8시간 10분(산행거리 : 24.5km) 상갈역~보라산~부아산~무봉산~상봉~불선봉~함봉산~병봉산~효제봉~십자봉~어산~완장3리 버스정류장 3. 완장3리 버스정류장 - 서울 교통편 1) 2021. 6. 24일(목) 완장3리 버스정류장 -> 용인시청역 : 용인택시(9,000원) 2) 2021. 6. 24일(목) 에버라인 용인시청역 -> 기흥역 3) 2021. 6. 24일(목) 수인분당선 기흥역 -> 정자역 4) 2021. 6. 24일(목) 신분당선 정자역 -> 양재역 산  행  길 산 행 일 지 ▼ 08:14 상갈역 산행시작 ~ 08:45 보라산 들머리 수인분당선 상갈역 1번출구로 나와 08:14 곧바로 산행시작한다. 2차선 도로 인도를 따라가면 08:16 우측 '통삼근린공원'으로 들어가 양탄자길을 올라가면 08:23 자그마한 야산 봉우리에 올라서는데 운동기구가 있어 운동하는 사람이 여럿 보인다. 08:24 '민속촌입구삼거리' 방향을 따라가면 08:27 차로로 내려가고 곧이어 08:29 '경기국악원' 정문에서 우틀 내려간다. 08:31 넓다란 텅빈 주차장을 가로질러 08:32 차도에 붙여 우틀하다 좌틀 횡단보도를 건넌 후 아파트단지 정문에서 우틀하면 08:39 '색동저고리 어린이공원'에서 앞에 보이는 근린공원을 좌측으로 우회하다 우틀하여 인도를 따르면 생테통로로 올라가야 하는데 마땅치 않아 생태통로를 지나치니 08:45 좌측으로 올라가는 들머리가 보인다. ▼ 09:34 보라산(215m) 정상 생태통로 방향으로 능선길을 서서히 올라간 후 생태통로이어지는 삼거리에서 08:47 우틀하면 우측 화성 동탄과의 경계를 지나간다. 08:54 등로는 좌측으로 휘어가고 08:58 우측 두갈래에서 먼쪽으로 우틀 진행한 후 09:00 좌틀 진행해야 한다. 09:01 곧바로 사거리 이정표에서 보라산 2.6km 방향으로 좌직진하고 09:04 삼거리에서 보라산 2.3km 방향으로 직진한 후 09:08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올라가면 벌거숭이 산자락에 임시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다. 09:12 통나무계단을 오른 후 좌틀한 다음 곧바로 우틀해야 한다. 보라산은 1.7km 남았다. 편안하고 잘 나있는 길을 무심으로 따르다 09:23 운동시설 지점에서 우틀하면 09:29 나즈막한 봉우리에서 트랭글이 보라산 정상 배지를 주는데 어느곳에도 보라산이란 표식은 찾을 수 없고, 잘 나있는 길을 따르면 09:34 운동시설 설치된 지점에 아낙 네다섯 사람이 운동에 열중이여서 그냥 지나칠려다 이정표에 표기된 '보라산(구매산)' 글자를 보고 운동하는 사람을 피해 인증샷하고 자리를 떠난다. ▼ 10:47 부아산(402.8m) 정상 09:39 삼거리에서 직진하고 잘 나있는 등로를 따라가면 09:48 임도로 내려가는데 좌측으로 잠깐 내려간 후 반대편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09:56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들어가면 09:58 망루형 감시초소가 섰는데 골드CC에서 세운 듯 보인다.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10:01 습지에 개망초가 널려있는데 데크가 설치되어 편하게 통과할 수 있어 다행이고 골드CC 가장자리 길을 따라 능선으로 올라가면 우측 아래로 골드CC가 내려보인다. 특징 없는 능선길을 오르고 내리며 지루하게 진행하다 10:23 골드CC와 코리아CC 경계쯤인 안부 지점에서 좌측으로 잠깐 내렸다 우측으로 가파르게 올라가는데 땀이 비오 듯 쏟아진다. 10:27 부아산 1.1km 남은 지점을 통과하고 서서히 고도를 높여가며 줄창 이어가는데 10:36 삼거리에서 좌측 능선길을 버리고 우측 사면길을 따르면 10:38 다시 만나는 삼거리에서 한남정맥을 만나 계속 우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가파른 나무계단을 힘겹게 오르면 이번엔 데크 계단에 쉬었다 가다를 반복하며 올라가면 10:46 아마추어 무선통신 시설물이 보이고 곧바로 10:47 부아산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부아산은 2005년 4월 한남정맥 종주시 지나갔었는데 16년이 지나 다시 찾게되니 감개무량하다. 석성산이 바라보이는 벤치에 앉아 준비해간 김밥으로 요기하고 11:05 출발한다. = 군계일학 석성산 = ▼ 12:34 무봉산(360.2m) 정상 11:08 삼거리에서 좌측이 용인대학교 가는길이고 '서리상덕낚시터 1.5km' 방향으로 직진하면 11:16 운동기구 지점을 통과하고 11:18 삼거리 봉우리에 올라 좌측 명지대 방향이 한남정맥이고 우측 상덕저수지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제 길은 좁아지고 잡목이 성가시는데 11:20 우틀하면 잡목터널로 들어가고 11:23 삼거리에서 좌측 상덕낚시터 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이정표 내용상 '상덕낚시터' '상덕저수지' '상덕마을'은 같은 방향이다. 이제 길은 묘연해지고 대충 감으로 내려가면 가야할 무봉산 산자락이 마을 너머로 조망되고 11:43 상가건물이 내려보이는 절개지를 조심스레 내려와 뒷마당을 벗어 우틀하니 '카페 다'란 간판이 붙은 건물이다. 이어지는 '건강한밥상 보리곳간' 음식점에서 11:45 우틀 진행한다. 11:46 좌측에 '상덕낚시터' 정문이 보이고 철망너머 낚시터가 나타나고 11:49 ㅓ자형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상덕낚시터가 훤히 보이고 11:51 ㅏ자형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무봉산 1.9km 남은 지점이고 11:53 무봉산 둥산안내판이 세워진 무봉산 들머리이다. 무봉산 오름막은 경사가 만만찮고 줄창 올라야 하니 힘겹고 땀은 비오듯하니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고 12:16 주능선에 올라 좌틀하고서야 길이 수월해 진다. 화성 동탄과 용인의 경계선인데 무봉산은 서쪽 동탄쪽 등산로가 훨씬 잘 정비되어 있고 관리도 동탄쪽에서 잘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주능선에는 산객들이 제법 많아지고 거의 동탄쪽 산객인 듯하다. 한 산객이 용인쪽에서 올라온 내게 의외라는 듯 '그쪽에도 길이 있는냐 어느산과 연결되느냐' 묻는다. 양탄자길을 올라가면 12:24 사각정자 세워진 지점에서 좌틀하는데 산객 여럿 쉬고 있다. 무봉산 0.4km 남았다. 경사는 가팔라지고 힙겹게 올라가면 12:34 데크전망대 형태로 꾸며놓은 무봉산 정상에 도착한다. 네이버지도에는 무봉산 정상이 257.8m로 표기되었는데 정상석에는 360.2m로 표기되었다. 체감고도도 그렇고 트랭글 고도계에도 정상석과 비슷한 수치로 나오니 네이버지도가 잘못된 것이다. ▼ 14:15 함봉산(306.3m) 정상 양탄자길을 유유자적 서서히 내려가면 12:40 삼거리에서 우측 병봉산 4.4km 방향으로 내려가야 하고 길은 잘나있어 계속된 내리막도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고 한차례 오름을 극복하면 12:54 사각정자 세워진 봉우리에 도착하는데 이정표에 '등산로입구' 방향은 우측(서쪽) 동탄쪽을 가리키고 병봉산은 좌측 병봉산 3.6km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 '가지않은 길' 동탄쪽 내리막 길은 잘 정비되어 있다. = 좌틀해야 병봉산 함봉산 = = 가지않은 길 = 편안하게 정비된 길은 아니지만 뚜렷한 오솔길이 이어지고 오히려 산객들이 없어 명상 산행을 할 수 있어 좋다는 느낌이다. 13:04 삼거리 봉우리에서 좌틀하는데 군데군데 나무줄기에 '동탄둘레길'이란 팻말이 눈에 띄는데 웬지 어설퍼 보인다. 이 지점이 무봉산과 거의 맞먹는 고도로 나타난다. 13:11 삼거리에서 병봉산 2.9km 방향으로 우틀하고 거의 굴곡없는 등로를 무심으로 진행하다 13:22 병봉산 2.2km 남은 지점을 통과한다. 13:23 뚜렷한 우측길로 내려가면 계속해서 내리막 길이고 키작은 나무 위로 가야할 함봉산 자락이 선명하게 조망된다. 13:39 삼거리에서 좌틀하여 내려가면 병봉산 1.2km 남았다 이정표가 알려주는데 누군가에 의해 '함봉산'도 같은 방향으로 표시해 두었다. 13:41 안부로 내려와서는 이제 서서히 고도를 높혀 올라가는데 13:45 묘지 직전 우측으로 틀어 진행하면 곧바로 13:46 상봉(273m) 정상에 도착한다. 별 굴곡없이 진행하면 13:55 불선봉(285m) 정상을 지나치고 13:57 우 병봉산(0.7km)과 좌 함봉산(0.8km) 갈림 삼거리에 도착한다. 여기서 좌측 함봉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내리막으로 미끄러지다 사면길을 지나고 봉우리 하나 힙겹게 넘어서고 서서히 올라가면 14:15 함봉산 정상에 도착하는데 삼각점과 초라한 목각에 '306'이란 숫자가 적혀있다. 벤치에서 조금 쉬었다 14:29 왔던 방향으로 출발한다. ▼ 14:54 병봉산(238.5m) 정상 14:41 삼거리에서 우측은 병봉산 함봉산 갈림 삼거리로 올라가는 길이고 좌측은 병봉산으로 질러갈 수 있는 길이라 판단하여 진행하니 판단이 맞았다. 좁다란 사면길을 통과하면 이내 정상 능선길에 붙게되고 14:53 우측 아래 벌거숭이 산자락이 내려 보이는데 골프장 조성을 위한 듯하다. 14:54 곧바로 공터 봉우리가 병봉산 정상인데 초라하기 그지없다. ▼ 15:53 어산(215m) 정상 잘나있는 길을 무심으로 따라가면 오히려 올라간다는 느낌이고 15:14 삼거리에서 좌측 한숲공원 방향으로 진행하면 15:19 통나무 그네 매달린 효제봉(225m?) 정상에 도착한다. 15:22 삼거리에서 우틀하고 거의 굴곡없는 편안한 길을 따르다 15:33 소나무 식재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15:35 한 몸 두 봉 돌탑이 신기하고 삼각점 뒤로 원형 돌탑이 선 십자봉(238m) 정상에 도착한다.   소나무 식재지역은 계속 이어지고 잘나있는 길을 따르다 15:48 벤치 놓인 지점에서 우측으로 휘어 진행하면 15:54 어산 정상에 도착한다. ▼ 16:24 완장3리 버스정류장 내리막 길을 따르다 16:10 세멘도로에 내려 좌틀하면 길 좌우로 모내기 끝낸 논이 펼쳐 보이고 쭉쭉 뻗은 포장길을 따르면 321번 도로에 닿는데 좌틀 북쪽으로 도로따라 진행하면 상가지역이고 16:24 완장3리 버스정류장에서 24.5km 8시간 10분의 만만찮은 산행을 무사히 마무리 한다. 카카오T로 택시 콜하니 5분도 안돼 도착하고 용인시청역으로 향한다.